단군신화는 정말 존재한 내용인가요??

Question

단군신화는 정말 존재한 내용인가요??

모든 신화가 그렇듯이 가짜인지 진짜인지 다 알지 못하잖아요?

우리나라의 단군은 정말인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화는 한 나라 혹은 민족, 한 문명권으로 우주의 기원, 신, 영웅 따위에 대해 전승되어 내려온 것입니다. 그러나 신화가 단순히 공상적인 이야기만아니라 과거의 사실, 현상을 반영하여 역사적 가치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단군신화는 단순히 허황된 이야기만이 아니라 그 이야기 속에서 역사적 사실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환인의 서자 환웅이라는 거에서 천순사상을 믿는 부족, 또는 이주민이라는 사실, 곰과 호랑이의 등장은 토템을 신앙으로 하는 토착부족을 의미합니다. 풍백, 운사, 우사는 신분제와 농경과 관련이 있으며, 단군왕검은 제정일치를 의미합니다.

또한 단군신화는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동북아시아 지역에 널리 퍼져있던 신화로 중국 산동성 가상현의 '무씨사당 벽화'에 묘사된 내용과 유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에게 전래된 단군신화는 그들이 동방으로 이주해 토착민들을 정복하고 융합해 나가는 과정을 신화화 한 것으로 우리의 신화 속에 환인과 환웅 그리고 단군에 이르기까지가 이 과정을 나타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책에는 또 고대문명 사회를 겪었던 그리스 인도 이집트 한국 중국 일본 등의 신화 내용을 역사적인 사실과 대비해 분석하고 진정한 우리 한민족의 뿌리는 무엇인가를 찾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우리 민족이 아메리카로 진출해 아스텍 마야 잉카문명을 이루었다는 내용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고대문명에서 구전된 온 각국의 신화와 기록, 전승된 성서의 내용을 다른 각도에서 살펴보고 분석해 보다 정확한 역사적인 사실을 파악하고자 한 이 책은 특히 성서의 카인이 이제까지 감춰진 고대 사회를 열 수 있는 키워드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근거로 각각의 고대 문명이 나타나 있는 칸의 흔적을 추적해 상호 연관성을 찾아내고 비교 분석했죠 또 상호 문명간에 관계를 연결해 그 중에서 우리 한민족의 뿌리가 무엇인가를 밝혀내고 과거 어떤 경로로 거쳐 역사와 문명을 이루었는지 알아본 것입니다 즉 신화는 신화이지 사실이 아니라는 결론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환단고기나 규원사화 등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재조명해야 합니다. 현재 뉴라이트 계열의 식민사학자들이 서울대(이영훈) 연세대(류석춘) 힉계를 장악하고 있으면서 반일종족주의라는 책을 펴내면서 일제 식민사관을 주입하고 있음을 통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규원사화에는 제1대 단군부터 제47대 단군명까지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군이 더이상 신화가 아닌 하나의 역사적 실체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무려 391회의 외침으로 우리의 고대사를 입증해 줄 수 있는 고대서적들이 소실되거나 약탈당하여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규원사화의 내용처럼 당당한 역사를 지닌 민족이라고 보여집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화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것은

실제로 존재한 내용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단군은 실제한 인물로 고조선을 세운 위인이시지만

그 신화는 실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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