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반년 전에 치아 교정을 마치고 유지장치로 전환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유지장치를 잘 착용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아서 아래 유지장치가 약간 안맞는다고 해서 다시 맞추게 되었습니다. (24시간 중에서 12시간 이상은 착용하였고.. 잘 들어가기는 하는데 딱 완벽하게 끝까지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혹시나 더 틀어질 수 있으니 새로 맞춰도 좋고.. 아니면 안해도 된다.. 이렇게 애매하게 하셔서 그냥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시 새로 맞췄는데 또 이게 애매하게 안 맞는 겁니다.
착용 완벽하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밥 30분만에 먹고 바로바로 착용했습니다.) 이런 일이 생겼습니다.
그러다가 또 맞추면 비용이 많이 나가니.. 제가 손으로 안맞는 부분을 눌러서 끝까지 들어가게 했습니다.
그렇게 얼추 완벽하게 맞아들어가다가..
요즘엔 또.. 맨 안쪽 왼쪽 아래 부분이 약간 들뜸 현상이 생겼습니다 ㅜㅜ
그래서 방법이 없어서 기존에 했던 것처럼 손으로 누르는데.. 한계가 있네요 ㅎㅎㅎ...
어떻게 해야할까요 ? ㅜㅜ 이런 일이 여러번 있으니까 또 새로 맞춘다고 안 돌아간다는 보장도 없을 거 같아서.. 꺼려집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안맞는걸 착용하면 그동안 고생해서 한 교정 다 물거품이 될까봐..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