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동물 관련 사진 중 큰 개가 한쪽에서 시무룩한 표정을 고개를 아래로 떨구는데 이유를 보니 같이 키우는 고양이가 공격해서 털이 뽑혔다고 합니다. 큰 개와 고양이 덩치 차이가 많이 나는데 그냥 당하는 것은 원래 개 성향이 그런가요? 아니면 해당 견종이 리트리버인데 종 성향인가요?
큰 개 같은 경우 무조건 고양이한테 당하는 거는 아니라고 보시면 됩니다 큰 개 같은 경우에도 공격하는 강아지들은 공격을 하기 때문에 보통 인터넷에서 올린 사진이라든지 영상 같은 거는 큰 강아지들이 조금 순한 강아지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공격하면 같이 공격합니다
아마 특정 종 특히 리트리버 견종 일부만 그러는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리트리버는 온순하고 친화적인 성격 덕분에 고양이랑도 함께 잘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어린 시절부터 함께했다면 그냥 고양이가 공격하는 것도 진심이 아니고 장난이니 참는 것이죠 아마 다른 견종 혹은 어린 시절부터 같이 지내지 않았다면 아마 큰개가 공격해서 고양이는 큰 상처를 입을겁니다.
큰 개가 고양이에게 그냥 당하는 건 성격과 견종 특성이 모두 영향을 줍니다. 리트리버 같은 견종은 원래 성격이 온순하고 공격성을 잘 드러내지 않아서, 고양이가 먼저 공격해도 맞대응을 잘 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덩치가 커도 성향이 순하면 갈등을 피하려는 쪽으로 행동하는 거죠. 저는 예전에 골든 리트리버를 키웠는데, 고양이가 장난으로 발을 툭 쳐도 그냥 피하거나 시무룩하게 앉아 있더라고요. 결국 이런 상황은 힘의 차이보다 성격 차이가 더 큰 이유라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