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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두더지83
빈티지한두더지8321.03.22

비듬이 심한데 머리탈모로도 이어질수있나요?

샴푸후 분명 열심히 찬바람으로 말려도 비듬이 너무 많이생기고 검은계열옷은 애초에입기 힘든데요 건조한날씨때문인건지. 요새 더욱 걱정는은 머리카락도 엄청 빠지는데 비듬이랑 탈모랑 연관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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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3.2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듬이 많이 생기는 것은 주로 지루피부염 때문입니다. 지루피부염은 탈모와 직접적 연관성은 없습니다.

    진짜 남성형 탈모가 있다면 빠진 머리카락이 늘어나는것 보다, 정수리나 이마 양쪽에 숱이 줄어드는 현상이 보여야 합니다. 하지만 보통 머리가 빠지는 것을 고민하는 사람들 중에 실제로 아직 남성형 탈모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단계인 경우도 많습니다.

    지루피부염의 경우 치료는 아주 심할 경우 먹는 약도 짧게 복용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약 샴푸로 조절을 하게됩니다. 피부과에서 처방받는 약 샴푸에는 치료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머리를 감을 때 샴푸를 하고 3~5분가량 씻어내지 않고 약이 흡수될 시간을 준 후 씻어내는 것입니다.

    보통 피부과 의원에 가면 나졸 샴푸나, 아치온 등의 샴푸를 처방해주기도 하고, 처방받아서 쓰는 약 삼푸 외에도, 시중에 파는 헤드앤숄더나 노비드 같은 샴푸 브랜드에서 '비듬용', '비듬케어용' 타입으로 나온 것을 같은 방법으로 (3~5분 가량 뒀다가 씻어내기) 사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네 가능성이 있습니다.

    1. 탈모의 원인

    -유전

    -안드로겐(남성호르몬)

    -자가면역질환 (특히 원형탈모증의 경우)

    -영양결핍

    등이 있습니다.


    2. 탈모의 치료

    도포제사용 (대표적으로 미녹시딜이 있습니다.) (특히, 미녹시딜은 여성형탈모 치료에도 쓰입니다.)

    약물복용 (피나스테라이드계열의 약물을 하루에 한번정도 복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여성탈모에서는 쓰이면 안됩니다.)

    모발이식술

    이있습니다.


    부작용에는 미녹시딜의 경우 두피염증등이 있고, 약물복용의 부작용에는 성욕감퇴등의 성기능 쪽에 문제 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글로만 보았을때 확진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지루성두피염의 증상이 일부 보입니다.


    지루성두피염의 치료

    스프레이, 젤 등의 제품 줄이기

    스트레스 조절

    머리 감는 횟수 조절 1주일 4~5회가 적당 (더 자주감게 되었을때 염증이 오히려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하셔야합니다.)

    금주하기

    금연

    (지루성두피염은 완치의 개념보다는 꾸준히 관리하는 질환이므로 인내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듬으로 문의주셨습니다. 비듬은 두피의 청결상태를 나타내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탈모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두피에서 쌀겨 모양으로 표피 탈락이 발생하여 각질이 눈에 띄게 나타나는 현상을 비듬이라 합니다.
    피지선의 과다 분비, 호르몬의 불균형, 두피 세포의 과다 증식 등이 비듬의 발생에 관여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해소, 균형 있는 식사 등을 우선 권해드리며,
    머리를 하루에 한 번쯤 감는 것이 좋으며(필요 이상으로 자주 감는 것을 금합니다), 그 중 항진균제 등이 포함된 약용 샴푸를 일주일에 2~3차례 사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지루 피부염이나 건선이 동반된 경우에는 강한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비듬이 장기화 된다면 피부과에서 진료받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확답을 드리긴 힘들지만 지루성두피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루성두피염의 치료

    지루성 피부염은 완치방법은 아직 없고, 증상완화에 중점을 두며 치료를 합니다.

    증상완화 방법

    - 약용 샴푸 사용 (5분정도 두피 마사지 후 씻어내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 붉은 정도가 심할때는 부신피잘호르몬제를 바르셔야합니다.

    - 곰팡이 균이 원인이라면 항진균제 크림을 바르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탈모치료에 대해서도 말씀드리자면

    기본적으로 탈모 치료의 효과가 증명된것은 먹는약과 바르는약 두가지 입니다. (샴푸, 차 등등은 아직 증명이 안되었습니다.)

    1. 먹는약 : 프로페시아 또는 아보다트 (그외 카피약)

    2. 바르는약 : 미녹시딜

    효과면에서는 먹는약이 바르는약보다 더 좋습니다.

    (물론, 먹는약과 바르는약을 동시에 하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하지만 부작용을 주의하셔야합니다.

    프로페시아의 부작용을 말씀드리면

    - 성기능장애(발기부전/사정장애/사정액감소/성욕감퇴 등)

    - 우울감

    -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도한 비듬은 두피 표면에 남아 두피염을 일으킬 수 있고 이는 모발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비듬의 원인은 여러 가지인데 두피 건조, 두피 세포 과다 증식, 두피 피지선 과다 분비, 호르몬의 불균형 등의 원인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 등이 원인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겨울은 주변 환경이 건조해지므로 일반적으로 비듬이 잘 생기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두피를 너무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머리는 하루에 한 번 감는것이 일반적이나 지성 두피 및 모발인 경우에는 하루 2회 정도 머리를 감아 노폐물 및 과한 유분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머리를 감을때 너무 과도한 힘을 주거나 두피를 손톱으로 긁는 경우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샴푸 후에 깨끗이 헹궈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한번 샴푸를 하더라도 샴푸 잔여물이 두피 및 모발에 남아 있는 경우 두피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듬 전문 샴푸나 비듬용 린스를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젖은 모발과 두피는 노폐물이 쌓이기 쉬워 비듬이 생기기 쉽게 되므로 머리를 감고 난 후 확실하게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역, 다시마, 김 등의 해조류, 시금치, 마늘, 토마토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 콩,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 등이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지방질이 많은 음식, 기름에 튀긴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듬이 심하다고 해서 탈모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비듬이 자주 생기는 두피 질환 중에 지루성 두피염이나 건선의 경우 관리를 잘 하지 못하는 경우에 탈모가 동반될 수 있지요. 비듬만 있고 두피 질환이 없다면 비듬 샴푸를 사용하시면서 관리하시면 됩니다. 탈모가 생기는 것 같다면 비듬과 상관없이 피부과에서 진료로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