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어의 원자 모형에서 전자는 원자핵 주위를 일정한 반지름의 궤도를 따라 도는 것으로 설명되었습니다. 이 궤도는 에너지 준위라고 부르며, 전자는 이러한 고정된 궤도 사이에서 이동할 때 빛을 흡수하거나 방출합니다. 이 내용을 아마 30년전에 학교에서 배웠을 것 같습니다. 이런 보어의 모형이 원자의 에너지 준위를 설명하는 데 성공적이었으나, 더 복잡한 원자와 분자의 구조를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양자역학적 원자 모형이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양자역학에서 오비탈은 전자가 발견될 확률이 높은 공간 영역을 의미합니다. 이는 구체적인 궤도가 아닌, 특정한 형태의 확률 분포를 나타냅니다. 이렇듯 전자는 일정한 궤도를 따라 도는 것이 아닌 원자핵 주위의 공간에서 확률적으로 분포합니다. 이 분포를 전자구름이라 합니다.
양자의 세계로 들어가면서 원자에대한 새로운 모델이 필요했습니다. 가장 알기쉽고 기초적인 모델이 보어의 원자모형입니다. 원자에서 전자는 특정 오비탈을 돌며 에너지를 흡수 및 방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어의 원자모형에는 한계가 존재하며 입자의 파동 및 다전자 원자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 발전된 원자모형이 슈뢰딩거방정식을 기반으로한 전자구름모형의 원자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