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진통제만 반복 처방받는 방식은 권하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지속된 손목 통증이라면 일시적 염증이 아니라 건초염, 인대 문제, 삼각섬유연골복합체 손상 등 구조적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내과에서도 기본 처방은 가능하지만, 원인 평가를 위해서는 정형외과나 손 전문 진료에서 진찰과 필요 시 영상검사를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 진통제는 단기적으로 통증을 줄이는 역할일 뿐 근본 치료가 아니므로, 정확한 진단 이후에 필요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