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3 남학생입니다.
이번에 정신과에서 adhd 검사를 받고 콘서타를 복용중인데요.(일주일정도 됐습니다)
약물 부작용인건지 아니면 갑자기 진단을 받은 adhd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인지 몸이 움찔거리거나 조금 움직이기도 합니다.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불편하고 계속 신경쓰이는 것은 아닙니다.
약간 무릎반사나 아킬레스건에 딱밤을 쳤을때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근육에 힘이 들어가고 몸이 움직이는것처럼, 특정 부위에서 빠르게 근육이 수축하는 느낌입니다.
부위는 전신에서 일어나는데 다리, 허리, 목 부분에서 많이 일어나는것 같습니다.
기존에 틱장애는 없었고 1년정도 전부터 이것과 유사한 증상이 매우 적은 빈도(1주일에 3번정도)로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틱이 생길수 있을까요? 아니면 약물 부작용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