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와 관련해서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은 당이 300이상으로 매우 높을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당이 높지 않다면 염분 섭취 또는 수분 섭취가 많거나 전립선 비대증 및 방광기능이 약간 떨어져서 그럴 수 있습니다. 일단은 염분 염취를 줄이고 수면 3시간 전에는 물을 드시지 않고 그래도 증상이 지속되면 비뇨기과 진료를 받아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가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다음, 다뇨, 다갈 증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겁니다. 검진에서 혈당이 정상 근처였다면 당뇨 가능성은 떨어집니다. 당뇨에서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은 혈당이 소변으로 빠져 나오면서 수분도 같이 빠져 나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