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스스로 핸드폰을 조절해서 사용하는 아이 있으신 분?

초등학생 스스로 핸드폰을 조절해서 사용하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한 얘기일까요?

주변 선배 학부모들이 하나같이 하는 얘기가 모든 문제는 핸드폰에서 시작된다고 하더라구요.

사회적으로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 똑똑하고 저명한 사람들 보면 자기 자식들

핸드폰 대학가서 사줬다는 사람들도 있고요.

아이에게 최대한 스마트폰은 되도록 늦게 사주자 주의인데요.

근데 그것도 케바케, 아이마다 다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같은 반의 어떤 여자애는 자신과의 약속을 철두철미하게 지킨대요.

티비를 볼 때 엄마가 큰 틀을 마련해주고 자신이 정한 1시간을 꼭 지켜서 시키지 않아도 끈다는 거예요.

자기 조절이 잘 되고 중독이 잘 되지 않는 성향의 아이들도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성향의 아이들은 핸드폰을 사줘도 스스로 조절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핸드폰은 또 다른 얘기일까요?

초등학생 아이 핸드폰 중독되지 않고 그만하라고 하면 스톱이 잘 되는 경우 있으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