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록스로 항암 1차후, 구토가 심해 젤로다 복용을 못하는데 질문드립니다.
제목에 쓴거처럼 어머니께서 구토가 심해서 물도 못 드시고 젤로다 전혀 못먹고 계신데
이런 증상은 흔한걸까요ㅠㅠ (위암 투병중이십니다.)
어제 외과 외래갔다가 담당 혈액종양내과 교수님은 안계셔서 다른 교수님께 못먹고 있다 말은 했는데 항구토제만 더 처방해주시고 심하면 더 쎈 항구토제를 써야한다 말만 듣고왔는데요.
항암약을 못먹고 있어서 너무 걱정되네요.
혹시 이런 증상이 있을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답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항암 치료 후 나타나는 구역증상(구토 또는 메스꺼움)은 환자들이 자주 겪는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은 항구토제가 듣지 않을 정도로 심하다면 매우 어렵지만 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 해보실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항가장 중요한 것은항구토제나 항구역제를 복용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입니다
소량씩 여러 번 식사: 일반적으로 3대의 큰 식사보다는 작은 양을 여러 번에 걸쳐 먹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진 음식, 매운 음식, 짠 음식, 강한 향기의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전/후 수면 피하기: 식사 직후 누워서 쉬거나 자는 것은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강한 향기나 냄새는 구역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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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의 정도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게 되는데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인 경우,
항 구토제를 복용하면서 항암 치료를 유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Grade III 이상의
구토로 인해 식사를 못하는 경우에는 항암제를 변경하는 것을 고려하거나 혹은
항암제의 용량을 줄이기도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항암치료후 구역 및 구토는 가장 흔한 부작용중 하나입니다. 너무 심하면 항암제 일단 중단하고 필요시 병원입원해서 주사항구토제 사용 및 수액 등을 맞으면서 경과관찰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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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하시는 분들은 경구 섭취가 저하되는 것이 흔한 부작용입니다.
항구토제로 증상 조절이 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섭취가 불가능하다면 입원하여 정맥으로 영양공급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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