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시간에 자꾸 늦는 사람은 손절이 맞을까요?
지인중에 약속시간에 항상 늦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1시에 약속하면 1시에도 자기 집에 있습니다
한두번이 아니라 100% 20분 30분씩 늦고 심지어 자기 집 앞에서 약속장소를 잡아도
20분이상 늦습니다.
그다지 친한 사람도 아니라서 대놓고 성질내면서 말하기도 애매하더라구요
그냥 손절할까? 아니면 일단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고치는지 지켜볼까?
이렇게 고민중인데
사실 연락안해도 답답함 1도 없는 건 저라서 손절로 생각이 기울어져 있긴합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굳이 손절까지 할 필요는 없구요.
약속 시간을 30분 더 빨리 잡거나
질문자님도 그사람과 약속이 있다면 20~30분 늦게 나가시면 됩니다.
어쩌다 본인이 빨리나와도 그동안 자기가 한 행동이 있기 때문에 뭐라 하기도 힘들죠.
안녕하세요. 신중한검은꼬리118입니다.
작성자님도 20분 더 늦게 나가거나 그냥 중요한거아닌이상 멀어지세요. 약속시간 몇번안지키는건 실수만 계속 안지키는건 그사람의 인성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정말오 손절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제가 계획적으로 사는사람이라 약속시간에 늦으면 나비효과처럼 모든게 일이 충돌이 일어나는 경우를 많이봐서 얕게 사귄친구라면 손절해도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적어도 충고 몇번해도 좋다고 봐요!!
안녕하세요. 영험한캥거루290입니다. 사회는 많은 약속으로 이루어져있죠. 그런데 그런 사소한 약속조차 못지키는 사람과는 손절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뽀로동입니다.
그렇게 예의와 개념, 배려가 없는 사람들은 자기가 잘못하였다 지적을 하여도 개선이 잘 되지 않습니다
특히나 그 대상이 자신에게 중요하거나 친한 사람이 아니라면 더 먹히지개 않습니다.
관계를 계속 유지하실 생각이시라면 지적하기 보다 그냥 질문자님도 예상되는 도착 시간에 맞추어 늦게 도착을 하시거나 본래 만나고자 하는 시간보다 약속시간을 빨리 잡아 손실이 없도록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괜한 분란이 생기는 거보다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시면 대응책을 찾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을 배려할 줄 모르는 상대라면 손절 추천 해요.
어차피 가까운 사이도 아니라 하니 그게 나을 거 같아요.
어쩔 수 없이 계속 관계를 일정 기한을 두고 지속해야 되는 경우라면 별 수 없지만
상대도 글쓴이를 그렇게 가깝게 고려하지 않으니 그렇게 행동하는 거 같으니까 그냥 똑같이 해주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튼튼한콩중이24입니다.
사람은 괜찮은 사람이라면 한,두번 기회를 주는것도 맞습니다. 일단 당한대로 똑같이 경험하도록 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약속안지키는거 고치기 좀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