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간에 기별이 안간다라고 말할까요 ? 음식은 위로 들어가잖아요 정확한 뜻이.궁금해여 .
왜 간에 기별이 안간다라고 하나요....
왜 먹는 것이 양에 차지 않으면 간에 기별이 안간다 라고 했을까요?
그리고 먹는건 위로 들어가는데 간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나요 ?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음식을 조금먹은 것에 대한 서운함 같은것을 표현한 속담 입니다.
음식은 장을 통하여 간까지 가야 영양분이 흡수되는데 너무 적게 먹어 간까지 가게 되지 않는다는 과학적 분석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에 기별도 안간다 에 대해 설명드리면, 기별 이라는 것은 조선시대에 승정원에서 궐의 소식을 적어 발행하던 아침신문을 뜻하는데, 이후에는 차차 소식을 뜻하는 말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래서 간에 기별도 안간다 말을 해석하면 간에 소식이 전해지지않는다 라는 뜻으로 양이 너무 적으면 그 영양분이 간으로 전달될 일이 없다 라는 뜻으로 사용한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간에 기별이 가지 않는다는 의미는 음식을 조금밖에 먹지못해 성에 차지 않았을때 쓰는 속담으로 음식을 먹으면 간으로 가지않고 위로 가는데 왜 간이라고 했을까하는 의문이 나는데요 조상들이 간이 하는일을 과학적 의학적으로 얼마나 알았는지 모르지만 영양분이 쌓이는 기착지가 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해가 될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장웅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별’은 상황을 알려 주는 소식을 뜻합니다. ‘기별도 안 간다’는 것은 소식이 전달되지 않았다는 뜻이에요.
따라서 ‘간에 기별도 안 간다’는 말은 먹은 음식의 양이 너무 적어서 간까지 전달되지 않았다는 말이죠.
우리가 먹은 음식은 위장에서 소화되어, 그 영양소가 간으로 들어가고, 간에서는 각종 영양소를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즉시 장기로 보내죠. 즉, 음식을 섭취하면 간까지 전달되어야 하는데 먹은 양이 워낙 적어 간까지 전달되지 않았다면, 먹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인 거죠. 그래서 생겨난 표현입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에 기별도 안간다라는 뜻은 배고픔에 비해서 먹을것이 너무 적어서 먹으나마나하다 라는 뜻 입니다. 그리고 한의학에서는 오장의 하나인 간에서 혈기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먹은 밥은 위에서 소화가 되지만, 음식물이 효과를 내는곳은 간이기 때문입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권기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섭취한 영양분은 소장에서 소화효소에 의해서 포도당으로 변환되고, 이는 간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간에서는 이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뇌, 장기 등으로 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음식물을 섭취하고 포도당으로 전환되서 간으로 전달도 안 된다는 의미에서 간에 기별도 안 간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에 기별도 안 간다는 뜻은 그대로 해석하면 '간에 소식이 전해지지 않는다' 정도로 볼 수 있는데요. 음식을 먹었을 때 그 양이 너무 적으면 그 영양분이 간으로 전달될 일이 없다고 해서 간에 기별도 안 간다라는 표현이 생겨나게 되었답니다. 이 표현에서는 간이 에너지를 만드는 기관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본 표현이라고 해석 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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