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과 관련된 블록체인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교통관련해서 정보를 블록체인에 접목시키면 안전하고 편리한 시스템이 나올거같은데 혹시 지금 실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교통관련 블록체인이 나와있나요?
안녕하세요. 블록체인 활용한 도로교통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자율주행 시스템(DAG)
일반적인 블록체인의 시스템과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탱글(Tangle)"이라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다면 복잡한 도로 상황을 보다 능동적인 처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탱글 트랜젝션은 일반적인 블록체인 시스템과 다르게 트랜젝션을 발생시키는 자가 검증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인체의 신경세포들 처럼 각자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해당 트랜젝션을 처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잡한 도시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나 차량들간 상호 직접 정보를 주고 받기 때문에 실시간적 데이터 분석 및 처리가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효율적인 차량 운행을 통해 에너지 절약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능형 도로교통 시스템
우리나라 국토교통부에서는 캐나다에서 도입중인 블록체인 관련 기업과 협력하여 교통정보를 블록체인에 저장 및 관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교통정보의 관리와 처리가 간소화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게 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각 지역별(서울시, 부산, 군산, 제주도 등)로 운영중인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시티와 연계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타체인(Tachain)
타체인은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면서 나오는 광고를 시청하고 TCHN토큰을 받을 수 있겠됩니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을 유지하기 위한 업체들의 부담을 해소하고, 여행 서비스와 연계하여 차량과 관련되어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자동차 관련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여러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동차 이력제가 가능합니다. 자동차 년식, 주행거리, 사고, 보험 등의 다양한 정보를 블록체인에 올리면 위변조 및 수정이 불가능해 중고차 매매를 할때 유리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엠블(MVL) 이라는 프로젝트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엠블은 차량, 운송, 교통 등을 모두 하나로 연결하는 인센티브 기반 블록체인 모빌리티 생태계입니다. 엠블은 통합차량 관리 시스템이기도 하고, 택시, 카셰어링, 라이드헤일링, 렌터카 등을 하나로 통합하는 모빌리티 시스템이기도합니다.
지금은 동남아를 중심으로 "타다" 서비스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국에 "타다"와는 다르니 참고해 주시구요. 그리고 최근에는 싱가포르에서 스타트업 지원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사업이 진행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렌터카 업체, 차량 정비 업체, 보험사 등 기존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기업도 MVL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인센티브도 얻을 수 있습니다. 엠블은 기존 모빌리티 산업의 문제점을 인센티브 구조와 데이터 기록 및 공유를 통해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