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흉선암 진단받고 4년 전 절제수술을 하셨는데
올 초에 재발하셨습니다.
항암이나 치료제가 듣지 않아서 치료를 중단하고 추적관찰중인데
어제 밤부터 호흡을 힘들어하시다 오늘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입원하셨다고 합니다.
흉선암으로 인한 호흡곤란이 원래 잦은 편인가요?
상황이 심각한거 같은데 어머니께서 말씀을 아끼시니
어떤 상태이신지ㅠ 이럴때는 어떻게 해드려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호흡곤란이 올 정도면 많이 심해진걸까요?
이번주에 정기검진 받으시고 아직 결과가 안나온 상태라서
너무 무섭고 불안합니다.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는 상황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