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에 SNS 안하는게 이상한건가요?
전 제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떠도는 것도 싫고
굳이 시시콜콜한 제 일상을 공유할 필요도 못느껴
인스타나 페북 등 SNS를 일체 안하는데
그러다보니 왠지 저만 세상과 동떨어져서
유행에 뒤쳐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주변 지인들 보면 저도 SNS를 하고싶긴 한데
개인 사생활은 오픈하고 싶지않은 심리
비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두미애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개인 성향이라고 보여집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고 어디에 관심을 많이 갖고 덜 갖고 하기도 하듯이
누구는 인스타나 페북 등 SNS에 관심이 있고 흥미를 갖지만
누구는 그렇지 않고 오히려 나를 오픈하는 것 조차도 싫을 수 도 있지요.
대부분의 사람이 하는 것이라고 모두가 해야하는 것은 아니죠.
SNS활동보다 책을 좋아하고 펜으로 기록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
그렇다고 발전해가는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거나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나를 노출하는것이 싫을 수 도 있고, 좋을 수 도 있지요.
나를 오픈하기 싫다고 해서 심리적으로
정상이다, 비정상이다라고 판단하는 것은 무리일듯합니다.
오히려 오픈해놓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부정적인 걱정이나 신경이 많이 쓰인다면
오픈하지 않는 편이 나을 것이라 여겨 집니다.
본인 선택의 일부이니 편한 쪽으로 활동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감시합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글쓴이의 심리는 지극히 정상이라는 점 말씀드립니다.
집단내의 다른 사람들과 같은 행동을 모방하여 하려는 동조현상은
SNS뿐만 아니라 과거 수많은 유행에서 나타났습니다.
유행에 따르게 되면,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되고, 규범적으로 집단과
발맞추어 간다는 느낌에 안심감을 가집니다.
글쓴이가 SNS를 하지 않아 느끼는,
지금과 같은 불안한 감정을 느끼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유행을 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성있게 자신의 주관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만, 그로인해 내가 입을 불이익에 대한것도
생각해 보아야겠지요.
처음 온라인 쇼핑이 도입되었을때
이런 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오프라인의 힘을 믿었고,
온라인을 따르길 거부했습니다.
그로인해 불편을 감수하였습니다.
SNS를 하지 않음으로써
입게되는 불이익은 글쓴이가 생각하기에
무엇이 있을까요?
아마, 관계친밀도가 줄어드는 것
정보전달 속도가 늦어지는 것
주변인으로부터 인정받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
등이 있지 않을까요?
글쓴이는 SNS를 하지 않은 덕에
SNS의 기능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전 제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떠도는 것도 싫고
굳이 시시콜콜한 제 일상을 공유할 필요도 못느껴"
초기의 SNS 기능만 알고 계신 것 같아요.
이미 SNS는 그것을 뛰어넘어 있습니다.
이제는 SNS가 뛰어난 정보전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젠 미래 산업의 핵심 장이 되고
있다고도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글쓴이가 이런것을 놓치지 않기위해
SNS를 하지 않더라도
다른 방법을 통해서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꼭 맞추어가지 않아도 되요!!^^)
그리고, 이젠 사생활 공개하지 않아도
SNS를 이용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으니
사생활 노출에 너무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백종화 코치 심리분석 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SNS에 대한 다양한 생각은 모두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는 개인의 생활을 노출하고 알리는 것으로
어떤 이는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용으로
어떤 이는 계정만 만들고 정보를 습득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3가지를 모두 사용하는 경우도 당연히 있고요.
그건. 소행이 님의 선택이라고 생각되네요.
할지 말지
어떤 주제로 사용할지 모두요.^^
다른 사람 눈치보지 말고 원하시는 대로, 한다면 원하시는 용도대로 활용하시는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류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무리 시대가 온라인으로 변화되어 간다고 하더라도,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것에 있어 직접 보고 직접 느끼는 것 만큼 중요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SNS라는것이 '소통 창구'의 훌륭한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과시하고 싶은 욕구를 해소하는 '잘못된 창구'의 역할이 되기 십상이죠.
또한 말씀하신것과 같이 별 내용 아닌 것들이지만,
나에 대한 이야기를 올린 것들을 보는 타인으로 부터 말들이 오고갈 수 있는 문제도 있구요.
점점 더 온라인화 되어 갈 것이고, 비대면 활동이 많아질 것이지만.
그렇다고 꼭 해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저 역시도 앞으로도 SNS는 하지않을 생각이구요 ㅎ
사람은 역시 직접 보고 직접 만지고 직접 듣고 직접 느끼는 것을 통해 사회를 경험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