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중섭은 어릴때 부터 소를 자주 그렸다고 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하루종일 소만 바라 보았다고 합니다.
이중섭은 북한에서 부유하게 자랐지만
자본가 계층으로 탄압받다 무일푼으로 남하하여 가난하게 살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다.
이중섭은 아이들을 사랑했다고 합니다.
물론 자식들과 떨어져 살아서 아버지로서 얼마나 그리워 했을까요,
소는 여러가지 해석이 나오지만 자신을 소에 비유하지 않았나 하는 인문학적 생각을 해봅니다.
이중섭 정말 40 세나이로 세상을 떠난 안타깝고 위대한 화가임에 틀림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