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강아지(푸들)이 중성화를 좀 일찍 생후 6개월되기전에 했습니다. 그리고 한살이 되기전에 유치 발치를 또 마취를 하고 했습니다. 유치가 너무 안 빠져서 이중치아로 지내다 한번에 20개정도 유치를 뽑았습니다. 근데 몇달 후 남아있는 유치 하나가 있다고 더 흔들리는거 봐서 뽑든지 하자고 병원에서 더 지켜보자고 하더군요. 근데 그 유치가 치석이 생기고 잇몸이 빨갛게 되더라고요. 얌전히 양치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거의 칫솔을 씹으면서 간신히 하루 한번 자기전에 시키는데...유난히 그 유치가 말썽이더라고요.
남은 유치를 아주 약간 흔들리는데 더 두고 봐야는지 아님 또 마취를 하고 뽑아야는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