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요
지금 키우는 강아지가 이제 6살이 됐습니다.
평생 함께 하고싶지만 어쩔 수 없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함께 있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수명을 늘릴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수명은 약 10~13년 정도이며, 크기, 성별, 견종, 건강상태, 환경적인요인, 유전적인 요인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있습니다.
1. 주기적인 건강관리 ; 강아지가 6살 이후부터는 1년에 1~2회 정도의 정기검진을 받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10살 이후의 노견의 경우에는 1년에 2회 이상 받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떄문에 조기에 치료하여 잡아내기 위함입니다.
2. 균형잡힌 식단 : 적절한 영양소가 들어있는 식단이 좋습니다. 또한 기저질환 (비만, 당뇨, 심장질환, 쿠싱증후군, 등)이 있는 강아지라면 그에 맞는 식단을 맞춰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나이가 들면 들수록 대사작용과 소화능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사료의 양을 줄여주셔야합니다.
3. 체중관리 :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강아지에게도 해당됩니다. 강아지의 비만은 고혈압, 지방간, 췌장염, 심장질환, 신장질환, 고관절 관련 질환 등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규칙적인 운동 : 체력과 몸을 튼튼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발산시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수명과 재력은 비례한다는 사실은 보통 인문학자들이 감추고 싶어하는 진실입니다.
이때 단순히 재력이 많다고 수명이 늘어나는게 아니라
재력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관리하기 때문에 수명이 연장되는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니까요.
강아지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 해야 하는 노력은 6개월 혹은 1년에 1회씩 종합적인 건강검진과 치과 관리를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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