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수명은 약 10~13년 정도이며, 크기, 성별, 견종, 건강상태, 환경적인요인, 유전적인 요인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있습니다.
1. 주기적인 건강관리 ; 강아지가 6살 이후부터는 1년에 1~2회 정도의 정기검진을 받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10살 이후의 노견의 경우에는 1년에 2회 이상 받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떄문에 조기에 치료하여 잡아내기 위함입니다.
2. 균형잡힌 식단 : 적절한 영양소가 들어있는 식단이 좋습니다. 또한 기저질환 (비만, 당뇨, 심장질환, 쿠싱증후군, 등)이 있는 강아지라면 그에 맞는 식단을 맞춰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나이가 들면 들수록 대사작용과 소화능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사료의 양을 줄여주셔야합니다.
3. 체중관리 :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강아지에게도 해당됩니다. 강아지의 비만은 고혈압, 지방간, 췌장염, 심장질환, 신장질환, 고관절 관련 질환 등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규칙적인 운동 : 체력과 몸을 튼튼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발산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