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의 편리함을 포기할 순 없지만, 아끼는 옷이 줄어들 때면 정말 속상하시죠. 고온의 열기가 섬유를 수축시키는 것이 원인이기에 '온도 조절'과 '건조 시간'의 밸런스를 잡는 것이 핵심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세탁물을 섬유 재질별로 분류하여 건조하는 것이며, 면 티셔츠나 바지는 '저온 건조' 모드를 선택하고 80~90% 정도만 말린 뒤 꺼내어 자연 건조로 마무리하면 형태 변형과 꿉꿉한 냄새를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건조기 사용 전 세탁망에 넣어 돌리면 마찰로 인한 손상을 줄일 수 있고, 건조가 끝난 직후 바로 꺼내어 가볍게 털어 모양을 잡아주는 것만으로도 수축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건조기를 쓰면은 아무래도 열기때문에 면소재 옷들이 확 줄어드는게 예삿일은 아니지요. 옷을 세탁망에 넣어서 돌리거나 빨래를 다 건조시키지말고 한 팔구십프로정도만 말린뒤에 꺼내서 남은 수분은 자연건조로 날려버리는게 옷감 변형 막는데는 아주 직빵입니다. 글고 옷을 뒤집어서 돌리는것도 마찰을 줄여주니까 도움이 될것이고요. 너무 바짝 말리려고 욕심내지 않는게 제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