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도 범위를 좁히고 또 야구나 축구로 한정 해서 예기 하면 아무래도 레전드 축구 선수이자 감독은 차 범근 일것 같습니다. 사실 훌륭한 선출이 훌륭한 감독이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자기가 어떤 것을 잘 한다고 해서 그 것을 남에게 잘 가르친다는 보장은 없는 것과 같은 것 입니다. 예를 들어 자기가 영어를 잘 한다고 누구나 다 좋은 영어 선생이 될수는 없는 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차범근은 1989년 레버쿠젠에서 은퇴하고 영구 귀국하여 차범근 축구교실을 여는 한편, 1991년 현대 호랑이 축구단(現 ㅜㄹ산 현대)의 감독으로 부임합니다. 프로 구단 감독으로 우승 2회, 준우승 1회 등등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그의 개인 커리어에 비하면 그다지 아주 뛰어 났다고 볼 수 는 없습니다. 허정무, 황선홍, 최용수 등등 많은 선출 감독들이 있지만 그 명성에 비해서 좋은 성적을 보였다고는 말하기 힘듭니다. 선수와 지도자 사이에는 상관 관계가 그렇게 크다고 보야 지지 않는 이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