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치료제에 선택 기준이 뭔가요?

Question

나이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렘데시비르 / 팍스로비드가 치료제로 사용된다고 하던데

코로나 확진자들 중 어떤 사람에게는 렘데시비르

어떤 사람에게는 팍스로비드를

사용하는지 구분 부탁드립니다.

또, 입원 치료 받으시는 분들은 주로 어떤 치료를 받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렘데시비르는 주사형태이며 입원치료 시 사용합니다. 팍스로비드는 경구치료제로 현재 40대 이상 기저질환자, 고령자에 우선처방되고있습니다. 60세 이전이지만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에게는 처방되지 않으며 감기약이 처방됩니다.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산소포화도감소, 호흡곤란, 극심한 고열 등의 증상을 가라앉히는 치료를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우선 코로나에 감염된다고 해서 모두 전문치료제를 복용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 감기약정도 드실 수 있습니다.

2.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고, 산소포화도가 감소하는 중증의 폐렴환자의 경우 입원치료 받을 수 있고 이때 렘데시비르 투약 고려할 수 있습니다.

3. 팍스로비드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60세 이상의 어르신들 중 재택치료하는 사람에 한해서 처방할 수 있습니다.

4. 입원치료하면 보통 산소치료 받게 되고, 증상 심하면 렉키로나/렘데시비르/스테로이드와 같은 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코로나치료제의 경우 증상의 경중에 따라 처방약을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렘데시비르는 주사제, 팍스로비드는 경구용 치료제로써, 증상, 입원 여부,또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투약을 결정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현재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품목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앤드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 입니다.

두 치료제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되는 것을 방해해 감염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정부는 고위험·경증·중등증 입원환자는 병원에서 처방·조제해 투여하고, 재택치료자에게는 사전 지정한 약국 등에서 집으로 배송받아 투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 효소를 차단, 코로나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하는 치료제입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에서도 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증, 혹은 중등증의 성인, 그리고 12세 이상의 소아에만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예방 효과를 위해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했고,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 환자들에겐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으며, 복용 시 미각 저하와 설사, 고혈압, 근육통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렘데시비르는 주사이며 입원치료시 사용하고 팍스로비드는 경구약으로 코로나19 감염 5일이내 복용해야하는 약입니다.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40·50대 기저질환자에 우선적으로 처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