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을 일정 간격으로 맞는 것에 대해서

Question

나이

22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병원을 갔지만 그다지 이상은 없는데, 기력이 떨어지고 몸이 좋지 않아 수액을 꾸준히 맞아보려고 합니다. 영양제도 꾸준히 먹는데 그다지 효과가 없는 거 같습니다.

1. 얼마 간격으로 맞는 것이 좋을까요?

2. 영양제륵 먹고 있는데, 수액을 계속 맞으면 부작용이 있나요?

3. 수액은 여러 종류가 있는 건가요? 그렇다면 어떤 걸 맞아야 하나요?

4. 얼마나 맞아야 효과가 나타날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평균적인 기간이 궁금합니다.

참고로 현재 운동도 다니고 식사도 꼬박꼬박합니다. 수액을 계속 맞아도 몸이 괜찮아지면 당연히 수액 맞는 것도 멈출 생각입니다.

운동을 하는데도, 먹는데도, 소화기관도 많이 약해진 거 같아 수액을 맞아보려고 하는 겁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수액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물이거나 당이 포함되어 있는 물입니다.

기력회복을 위해 수액을 맞는 것은 의학적인 치료 방법은 아닙니다.

탈수가 있거나 전해질이 부족하거나 하는 경우 교정을 위해서 수액을 투여할 수는 있습니다.

영양제등을 Mix 한 수액을 투여하기도 하지만 주기적으로 맞는 것을 크게 권유드리지는 않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수액도 사실 건강을 개선시켜준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모자란 수분과 영양물질을 보충해주는 정도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니 식사를 잘 하시는 중이라면 수액을 맞을 필요가 없습니다. 몸이 안좋다, 소화기관이 안좋다는 표현이 구체적으로 어떤 증상을 유발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과민 대장 증후군 등에 대한 평가를 받아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1. 수액을 맞는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2. 영양제를 먹고 수액을 맞아도 효과는 없습니다.

3. 수액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포도당도 있고 생리 식염수도 있고 아미노산 수액도 있지요. 모두 부질없습니다.

4. 앞으로 매일 맞는다고 효과는 없습니다.

수액이 답이 아닙니다. 왜 기력이 없는지를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