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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동박새120
멋진동박새12019.05.11

메인넷 코인과 일반 토큰에 대해서.

메인넷 하기 전의 코인이 토큰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보통 erc20계열로 하여 이더리움 기반으로 되어있는데 그것을 메인넷 하여 자체적인 코인으로 바뀐다고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알파콘 같은.)

그럼 이렇게 메인넷 체제를 갖춘다고 하면 뭐가 좋은가요??어떤점이 더 나아 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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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메인넷을 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자체 블록체인의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메인넷을 한 코인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기능이라고 할 때 개인적으로는 '자신들의 서비스에 꼭 맞는 블록체인을 개발하여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니까 싶습니다.

    가끔 메인넷 코인, Dapp 토큰의 차이에 대한 답변을 달 때 기성복과 맞춤 옷의 예를 들곤 하는데요, 기성복 중에서 예쁘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있고 사이즈가 맞는 옷이 있다면 굳이 맞춤 옷을 살 필요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맞춤 옷을 사 입는 것이 체형에도 잘 맞고 좋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오스의 경우 ICO와 거래소 상장을 위해 ERC20 토큰을 발행했지만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이오스의 몸에 맞지 않는 옷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오스의 경우 독자적인 메인넷을 런칭함으로써 DPOS를 통한 빠른 합의와 트랜젝션의 처리, 대표 노드의 선출 방식, 수수료가 없는 특징, 스마트 컨트랙트를 적용하여 자체 토큰 발행 등 독자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현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메인넷을 진행한 코인과 진행하지 않은 코인의 차이가 있나요?라고 문의 하셨는데요.

    메인넷을 한다는건 독자적인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의미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보면 OS(안드로이드,ios)에 해당이되는데요.

    독자적인 메인넷안에 다양한 디앱을 생성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디앱들이 ico를 진행을 한다면 메인넷 코인으로 ico를 진행합니다.

    거래소에서 해당 메인넷이 기축통화로 사용됩니다.이더리움마켓,이오스마켓을 예로 보실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간단하게 예들드면 이렇습니다. 전세 살다가 집을 지어서 새집 주인이 됐다고 보시면 되요.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는 이더리움 erc-20의 테스트넷을 사용하다, 본인들 만의 플랫폼을 만들었으니

    본 사업 계획에 있어서는 호재라고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메인넷을 통해서 자신들만의 토큰 이코노미를 설계가 가능하고 거버넌스를 만들 수 있구요.

    블록체인 생태계를 자체적으로 구축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