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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개50
훌륭한개5019.05.01

메인넷으로 출시되는 '코인'은 타 플랫폼 기반으로 제작되는 '토큰'보다 기술력이 더 우수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자체 메인넷으로 운용되는 암호화폐를 '코인', 이더리움이나 이오스 같은 타 플랫폼 기반 위에서 제작되어 운용되는 암호화폐를 '토큰'이라고 칭합니다. 이 코인과 토큰의 차이에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자체적인 체인(메인넷) 안에서 운용되는 코인은 기술적으로 볼 때 플랫폼 위에서 운용되는 토큰보다 해킹의 위험이나 51% 공격 등에 상대적으로 더 안정된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최근 출시되는 대기업과 연관된 암호화폐들은 아예 처음부터 자체 메인넷을 구축하고 그 디앱들을 모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로 볼 때 메인넷이 운용되는 코인이 토큰보다 더 기술력으로 뛰어나다고 할 수 있나요? 혹시 그렇다면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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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메인넷으로 출시되는 '코인'은 타 플랫폼 기반으로 제작되는 '토큰'보다 기술력이 더 우수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라고 문의 하셨는데요

    쉽게 설명을 드리면 메인넷을 갖는 코인은 안드로이드,IOS,윈도우 처럼 플랫폼입니다. 토큰은 안드로이드,IOS에 설치되는 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메인넷을 진행을 했다는것은 기술력을 인정 받는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대기업과 연관된 암호화폐들이 메인넷을 구축하고 디앱을 모집하는이유도 여기에 해당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항상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물론 ERC 계열 토큰보다 블록체인 기술 면에서는 진보된 면이 있겠으나, 메인넷을 했다고 하여 51% 공격이나 해킹에서 자유로워지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이더리움 토큰을 쓰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메인넷을 구축 후 참여하는 노드가 충분해야하며 검증이 필요한데, 이러한 검증 없이 단지 메인넷을 했다는 이유로 보안이나 속도 면에서 우수하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기술이 우수하다고 말하는 것은 새로운 규약을 만들어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카페에서 시작하는 커뮤니티와, 독자적인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시작하는 커뮤니티를 비교하면 단연 기술력은 독자 커뮤니티를 만든 곳이겠죠. 하지만 안정성이나 사용 측면에서는 네이버 카페가 더 나을 수도 있다는 비유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