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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굳은동박새143
짓굳은동박새14320.08.10

블록체인은 어떤 존재인가요? 어떻게 사용하나요?

블록체인 존제에 대해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요즘 모두 블록체인 하는데 도데체 뭔지궁금하네요?답변 부탁드립니다.

또 어디에서 블록체인을 사용할수있고 사용하게되면 어떤방식으로 사용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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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블록체인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상화폐) 관계

    블록체인은 분산원장(Distributed Ledger)이라는 거래내역을 중앙서버가 아닌 다수의 서버를 통해 거래장부를 공동으로 기록하거나 관리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즉, 데이터를 여러곳에 분산 기록하고 고유 합의 알고리즘에 의해 거래내역을 처리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1. 분산원장 기술은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가장 대표되는 특징 중 하나로 기존 중앙처리 시스템에 비해 효율성과 안정성 그리고 투명성이 높습니다.

    2. 블록체인 시스템은 단일 또는 다수의 BP노드(블록체인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곳)를 통해 사용자의 거래내역(데이터)를 동일하게 공유하고 이상유무를 검증(컨펌)한 후 블록체인에 연결을 하게 됩니다.

    3. 블록체인은 말 그대로 블록들을 체인처럼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블록마다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 용량이정해저 있으며, BP노드들은 거래내역이 검증이 종료하게 되면 블록에 거래내역을 저장한 후 체인에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4. 한번 블록에 저장된 후 체인에 연결되면 해당 블록체인 시스템이 운영을 중단하기전까지 영원히 기록되게 됩니다.

    5. 이 때 암호화폐(가상화폐)는 분산된 또는 중앙화된 서버의 데이터를 검증하고 블록을 생산 및 체인에 연결하는 대가로 보상받게 됩니다.

    6. 또한 서비스 이용에 대한 보상 수단으로 활용되며 무형의 자산으로써 활용될 수 있습니다.

    ▣ 암호화폐의 용도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에서 사용되는 유동적 시세가치가 적용된 가상의 화폐로 액션에 대한 보상의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암호화폐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블록체인 운영에 사용되는 토큰과 서비스 보상을 위한 토큰으로 구분하게 됩니다.

    • 블록체인 네트워크(메인넷) 운영에 사용되는 암호화폐

      1. 퍼블릭 블록체인에 사용되는 암호화폐로 주로 BP노드의 트랜젝션을 검증하고 블록을 생성하는 대가로 주어지는 보상의 수단으로 활용되며, 필요에 따라 서비스 운영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2. 대표적인 암호화폐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 트론 등이 있습니다.

    •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 운영에 사용되는 암호화폐

      1. 블록체인 서비스(댑 : DApp)를 이용함에 있어 보상의 수단으로 활용되는 암호화폐를 말합니다.

      2. 대표적인 서비스 토큰으로는 아하(A-ha), 스팀잇(Steemit), 퍼블리시 뉴스(News) 토큰이 있습니다.

    •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블록생성 및 서비스이용에 따른 토큰 보상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퍼블릭 블록체인 운영에 필요한 자금 마련과 컨텐츠 제작 및 이용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비트코인이 시세가 높은 이유는 극초기 시절 비트코인 외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가 별로 없었기에 시세 집중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수천개의 암호화폐가 거래되고 있어 자금이 분산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한때 비트코인 열풍으로 인해 시세가 큰 폭으로 폭등한것도 한몫하였습니다.

    ▣ 블록체인의 활용 범위

    블록체인의 "기록조작 불가" 기술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분산원장(Distributed Ledger)이라는 거래내역을 중앙서버가 아닌 다수의 서버를 통해 거래장부를 공동으로 기록하거나 관리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보다 투명한 자료 관리가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록체인은 "기록"과 관련된 분야라면 모두 적용 및 활용이 가능합니다.

    • 블록체인의 활용과 이점

      1. 투명한 결재 내역 기록

        ① 초기 현금결재에서 신용카드 결재 방식으로 발전하면서 명확한 결재내역 조회가 가능해 졌습니다 또한 현금대비 편리한 결재가 가능했기에 신용카드 사용자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② 이 처럼 현재 신용카드 결재에서 스마트폰 결재 방식으로 발전하면서 보다 편리해 졌으며 각종 포인트 조회, 카드 관리, 은행업무 등 더욱 더 편리하고 똑똑한 사용이 가능해 졌습니다.

        ③ 여기에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한다면 사용기록에 대한 조작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투명해진 기록관리가 가능해지게 됩니다.

      2. 더욱 안전해진 보안과 개인정보 관리

        ① 블록체인은 분산원장을 통한 기록유지가 가능하여 불법적인 조작이 함들어지게 되고 이를 통해 해킹에 강한 면모를 보일 수 있어 안전한 자산 관리가 가능해 지게 됩니다.

        ② 기존 비밀번호 기법을 대체 할 수 있는 블록체인만의 관리 기술(프라이빗키, 퍼블릭키, 키분리, 멀티시그, 계정)을 통해 "신분증"을 대체 할 수 있는 "자기주권신원인증(DID:Decentralized ID)"이 가능해져 개인정보 에 대한 보호가 가능해지게 됩니다.

      3. 노력에 따른 공정한 보상 가능

        ① 블록체인 기술과 토큰이코노미(암호화폐)를 통해 누구나 합당한 해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② "아하(a-ha)" 처럼 질문과 답변을 통해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는 것처럼 앞으로는 어떤 액션에 따라 그에 맞는 보상이 주어지게 되는 됩니다.

      4. 저렴하고 빠른 자금이체 가능

        ① 일반화폐는 국제 기업들은 각 나라별 화폐기준에 맞게 환전하여 송금해야는 절차가 필요하며, 이 때 발생되는 수수료가 상당히 발생하게 됩니다.

        ② 그러나 블록체인의 암호화폐를 이용하게 되면 각 나라별 화폐 기준에 맞추지 않고도 직접적인 송금을 통해 보다 신속한 송금이 가능하며, 송금에 따른 수수료가 현저히 줄어들게 되어 기업 입장에서는 선호할 수 받에 없을 것입니다.

        ③ 또한 현 은행들의 영업을 하지않는 주말, 공휴일 그리고 시스템 점검기간에는 거래를 할 수 없지만 블록체인은 시간과 장소에 구에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5.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기술을 활용한 효율성 증대

        스마트 컨트랙트는 자동화된 조건별 명령 처리 기술을 말합니다. 스마트 컨트랙트 주소는 이런 자동화된 처리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주소를 말하는데요. 정해진 계약(주문) 프로세스가 진행될 경우 암호화폐를 입금할 수 있는 주소를 생성하여 제공하게 됩니다.

        ② 이런 기술을 응용하게 되면 다양한 조건에 의해 시행되는 상호간에 이행되어야하는 계약 조건을 정해진 규칙에 의해 자동으로 쉽게 처리시킬 수 있어 업무 프로세스의 간소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6. 악의적인 글 억제(차단)

        ① 블록체인은 모든 사항에 대해 기록을 저장하고 조작이 힘들기 때문에 신원관리, 악성댓글 방지, 스팸 전화/문자 차단 등 어떤 피해가 발생했을 시 명확한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시스템 대비 시간과 인력낭비를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암호화폐의 용도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에서 사용되는 유동적 시세가치가 적용된 가상의 화폐로 액션에 대한 보상의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암호화폐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블록체인 운영에 사용되는 토큰과 서비스 보상을 위한 토큰으로 구분하게 됩니다.

    • 블록체인 네트워크(메인넷) 운영에 사용되는 암호화폐

      1. 퍼블릭 블록체인에 사용되는 암호화폐로 주로 BP노드의 트랜젝션을 검증하고 블록을 생성하는 대가로 주어지는 보상의 수단으로 활용되며, 필요에 따라 서비스 운영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2. 대표적인 암호화폐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 트론 등이 있습니다.

    •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 운영에 사용되는 암호화폐

      1. 블록체인 서비스(댑 : DApp)를 이용함에 있어 보상의 수단으로 활용되는 암호화폐를 말합니다.

      2. 대표적인 서비스 토큰으로는 아하(A-ha), 스팀잇(Steemit), 퍼블리시 뉴스(News) 토큰이 있습니다.

    •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블록생성 및 서비스이용에 따른 토큰 보상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퍼블릭 블록체인 운영에 필요한 자금 마련과 컨텐츠 제작 및 이용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비트코인이 시세가 높은 이유는 극초기 시절 비트코인 외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가 별로 없었기에 시세 집중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수천개의 암호화폐가 거래되고 있어 자금이 분산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한때 비트코인 열풍으로 인해 시세가 큰 폭으로 폭등한것도 한몫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비트코인 BJ 은봉입니다.

    블록체인의 유래는 비트코인을 거래하기위해 보안하는 기술로 만들어진것으로 널리알려져있습니다.

    지금은 블록체인이 암호화폐뿐만아닌 실생활에서도 많이 만나볼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투명성과 보안이 뛰어나다고볼수있습니다.

    이점을 카카오페이에서도 도입하여 투명성으로 다른사람이 나의 거래내역을 볼수없고 보안도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는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블록체인기술은 보안에 주로사용하게되어 은행에서도 많이쓰입니다.

    꼭그렇다고해서 은행 이런곳에만쓰이는것은아닙니다.

    인터넷 교육, 농축물시스템 등 여러다양한분야에도 쓰이고있습니다.

    먼훗날 블록체인기술은 IT산업시대에 꼭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 블록체인이라는 것은 쉽게 말해서 분산 원장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말 쉽게 예를 들어 저희가 흔히 물건을 구매할 때 사용하는 카드 내역 데이터를 예시로 들어볼게요.

    현재 카드 내역 데이터는 해당 카드사의 데이터 센터내에 DB화 되서 저장 되는데요. 한마디로 저희가 카드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데이터들에 대해서 카드사만 독점적으로 해당 정보를 갖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블록체인(분산원장)은 카드 사용 내역 데이터가 카드사에만 독점적으로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분산되어 저장됨을 의미합니다. 즉 누구나 해당 데이터에 대해 접근 할수 있는 권한이 생기게 되는 것이지요. 여기서 또 문제가 될수 있는 것이 그럼 데이터에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면 정보조작 등의 해킹 위험이 있지 않냐는 겁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이라는 분산 원장은 해당 정보가 원장에 씌여질 때 51프로의 동의를 구해야하지만 써질 수 있기 때문에 슈퍼 컴퓨터가 있지 않은 이상 해당 노드에 참여하는 51프로를 동시에 해킹하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 따라서 굉장히 보안에 좋다고 할수 있지요.

    결론적으로 블록체인의 장점은 1) 탈중앙화(데이터의 독점 현상 방지) 2) 뛰어난 보안성

    크게 위 2가지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블록체인 상에서 유통되는 것이 암호화폐 이구요. 암호화폐 말고도 다양한 데이터를 블록체인 상에서 기록할 수 있습니다.

    답변 채택 부탁드립니다.


  • 블록체인에 대해서 처음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실때 너무 어려운 개념으로 접근하시면 정말 맨붕이 오고 쉅게 포기하게 됩니다.

    블록체인은 하나의 글로벌 신뢰 컴퓨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거 컴퓨터가 처음 세상에 나온 이후 인터넷의 개발은 세상을 하나로 연결시는 글로벌 컴퓨터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세상을 하나로 연결하는 데는 성공하였으나 해킹 , 가짜 뉴스 등의 신뢰성을 보장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신뢰성을 보장하는 기술이 블록체인 기술이며, 인터넷 상의 데이타를 블록체인의 블록속에 녛어서를 이를 검증하여 신뢰성 있는 데이타만을 생산하고자 하는 것이 블록체인이며, 글로벌 신뢰 컴퓨터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또한 비트코인은 제3의 신뢰기관, 중앙집중, 신뢰 중재자의 개입없이 신뢰성을 확보하는 모델인 P2P 생태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첫 사례에 불과하다며, 비트코인에 한정되지 말고 블록체인이 창출할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가됩니다.

    또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은 기술적으로는 분리될 수 있지만 암호화폐가 없으면 자산 거래가 활성화될 수 없으며 결국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암호화폐의 대중화가 블록체인 경제를 완성시킬 것입니다.

    이러한 신뢰를 보장하는 글로벌 컴퓨터의 확장성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의 혁명의 윤활유로써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사용될 것 입니다. 예로써 자율주행차의 운전에 대한 신뢰성 확보 및 보험, 요금 등의 결제, 사물인터넷의 자동 주문, 주기적 보수에 대한 문제 해결 등 드론 등 적용될 수 있는 역영이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록체인은 거래 장부인 ‘블록’이 서로 연결됐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거래가 일어날 때마다 새로운 장부(블록)를 생성해서 기존의 블록체인에 추가하는 작업을 ‘작업증명’이라고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참여자들의 컴퓨팅 파워와 전기가 이용되죠. ‘코인’이라 부르는 암호화폐가 여기서 등장합니다. 블록체인을 유지하려면 많은 참여자가 필요한데요, 아무런 보상없이 내 컴퓨팅 파워와 전기를 들여서 작업증명에 나설 리 없겠죠? 이에 비트코인 같은 코인을 보상으로 주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들이 부쩍 늘어남을 느낍니다.

    블록체인은 마치 현재의 컴퓨팅시대를 여는 근간에 반도체가 있고 현재의 모든 물류전송시스템에 도로가 있듯이 계약시스템 전반에 걸쳐 근간산업을 업그레이드 하는 기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이 '계약' 시스템에는 상호간의 '신뢰' 가 매우 중요한데 그 신뢰를 '탈중앙화' 라는 핵심 요소로 제시 하였고 이 탈중앙화를 위해서 보상체계인 암호화폐가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탈중앙화라는 개념때문에 중앙화된 존재인 국가나 정부,관들의 기존 패권지위 약하에 대한 저항이 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국가와 정부들은 탈중앙화라는 개념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중앙화된 블록체인 도입이라는 사실상 블록체인의 의미자체가 퇴색되는 반쪽짜리 블록체인 시스템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 반쪽자리라고 얘기하냐면 탈중앙화가 되지 않은 블록체인은 이 계약에 대한 신뢰 보증을 그러한 중앙화된 집단들이 대신 한다는것이고 이는 그러한 집단들에 의해 신뢰 가 얼마든지 왜곡될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

    블록체인에 대해 질문해주셨네요.

    블록체인의 개념

    블록체인이란(정의)

    블록과 체인의 합성어로 ‘Block’은 데이터저장단위이며, 이를 체인으로 걸어 연결시키면서 암호화(with.Hash 16진수의 숫자로 256bit의 길이로 암호화하여 저장함>)를 하는 것을 블록+체인 = 블록체인이라고 한다.

    블록체인의 특징

    1. ‘탈중앙화(Decentralization)’를 통한 중간자 제거(비용과 시간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2. ‘불변성(Immutability)’로 인한 위조&변조의 불가

    3. ‘투명성(Transparency)’을 제공함. 즉, 누구나 열람가능함. <ex: etherscan.io>

    블록체인 정의 사견

    블록체인은 처음 2008년 '나카모토사토시'라는 가명을 쓴 사람이 미국의 금본위제도(금태환정책)을 폐지하고 달러패권을 가짐으로써 가지는 중앙집권화의 문제점들을 비판함으로써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2008년 '리만브라더스'사태로 경제위기가 극심해진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나카모토 사토시'가 비트코인을 내놓게 됩니다. 누군가가 주체가 아닌 이를 사용하는 누구나가 발행 주체가 될 수 있고 누구도 독단적인 결정만으로 쉽게 통화공급량의 조절이 불가능한 디지털 화폐로써 비트코인이 탄생합니다.

    블록체인은 분산장부시스템으로 블록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이를 체인으로 연결하면서 블록과 체인이 합쳐져 블록체인이 됩니다. 즉, 데이터를 저장하는 블록과 이를 암호화하여 연결하는 체인의 합성어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서 채굴(Mining)은 끝말잇기 게임과 비슷한 형태로 블록이 생성됩니다 (Hash값을 Nonce값을 통해 맞추는 방식).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앙화시스템에 쉽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중앙화시스템이 익숙하며 효율적이라고 당연시 여겨왔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 우리에게 충분히 합리적이지 못한 구조입니다. 4차산업속에서 '데이터'는 엄청난 잠재력을가진 핵심가치라는 사실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한가지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페이스북을 이용해본적이 있나요? 페이스북에서 우리는 사진을 올리고 공유합니다. 그 데이터를 페이스북은 자사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 어마어마한 데이터를 활용해 페이스북은 안면인식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등 활용성 면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폭발적인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앙화에 지나치게 익숙한 우리에게 당연시 여겨져 왔지만 이것이 언제까지나 당연한 일이 될까요? 우리의 권리를 찾을 수 있는 변화, 혁신, 혁명은 그것을 찾는 우리의 몫입니다. 아무도 우리를 대신하여 그 권리를 보장해주고 찾아주지 않습니다. 블록체인 이러한 데이터를 모두가 같은 위치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그리고 데이터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정보가 독단적으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상태로 블록에 기록됨으로써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결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다시 말해, 누구에게나 공개되어있으므로 블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투명성과, 모든 노드(사람)들이 이를 확인하고 검증하여 기록하는 절차를 거쳐(합의 알고리즘) 이로인해 신뢰성을 증진시켜줄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이 블록체인입니다.

    블록체인의 활용

    위 설명과 같이 신뢰성을 요구하는 디지털화 된 모든 곳에 블록체인을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DEFI라는 것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으며, DEFI는 탈중앙화 금융으로 전통금융 시스템과 유사합니다.

    따라서 금융, 게임, 무역, 기타 상거래 및 서비스 등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중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