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은 한계가 있다고 하는데 채굴원리가 어떻게 되나요?
비트코인 채굴이 끝나간다는 말이 있어서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사용자간 거래 시스템에서 컴퓨터가 해쉬값을 찾아내는게 채굴로 보상을 받는다고 알고있는데 채굴이 끝나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여 질문자님
비트코인의 채굴종료에 따른 가치에 대해 질문해주셨는데요,
비트코인 창시자인 나카모토 사토시는 2100만개의 총발행량과 채굴에 의한 반감기를 설정하여 두었습니다. 때문에 나카모토 사토시의 설정에 따라, 비트코인은 총 32번의 반감기를 맞이하게 되며, 최종에 도달했을 시에는 모든비트코인이 채굴되어 2100만개의 비트코인이 채굴되어진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채굴 원리는 말씀하셨듯이 그래픽카드나 CPU를 이용하여 해시값을 찾는 연산작업에 의해 채굴이 됩니다.
이처럼 비트코인은 한정된 총발행량에서 반감기를 거쳐 채굴되는 양이 반으로 줄어들기에 그만큼의 희소성이 계속해서 생겨나나게 됩니다. 예를들어, 반감기 전에 같은 노력으로 2BTC를 채굴할 수 있었으나 반감기 후에는 1BTC를 채굴할 수 있으니 그만큼의 양은 줄어들고, 결국에는 나중에 채굴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오기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감기때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이 희소성의 원칙에 의해 가격이 오르며, 가격이 반감기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비트코인은 끊임없이 채굴이 됩니다. 채굴이 끝나면 더 이상 트랜잭션들을 컨펌할 수 없다는 것이고, 이는 사람들 간의 비트코인을 전송하는 것이 멈춘다는 것과 동일합니다.
채굴을 하면 채굴자는 크게 "블록 생성 보상" + "트랜잭션들에 포함된 수수료" 들을 보상으로 가져 갑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블록 생성 보상"이 더 이상 없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여쭤보시는 것 같습니다. 먼저 2140년쯤 되면 블록을 생성하더라도 더 이상 신규로 발행되는 비트코인들이 없기 때문에 블록 생성 보상을 받지 못 하고 오로지 트랜잭션에 포함된 수수료만 받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지금 보다 더 높다면 이 수수료들만 해도 상당한 돈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비트코인 가격이 높다면 채굴자들은 수수료들을 챙기기 위해 여전히 채굴을 할 것 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낮다면 채굴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이고 최악에는 블록이 더 이상 생성되지 않아 비트코인 블록체인이 죽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지식답변자 다라닝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트코인의 채굴잔량은 아직 수십년을 더 해도 될 정도 입니다.반감기 시스템으로 자연히 보상은 줄어들테지만 소량이라도 보상은 나올것입니다.
다만 그 수십년안에 비트코인이 계속 현재와 같은 지위를 가질수는 없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적인 문의가 필요하시면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