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경제동향 이미지
경제동향경제
경제동향 이미지
경제동향경제
성숙한꿩234
성숙한꿩23422.09.24

달러 환율이 13년만 최고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미국 달러 환율이 1420원까지 올라갔다는데요.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합니다. 잘 대응하지 못하면 제2의 IMF가 오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계속 급등을 한다면 우리나라 기업들이

    원자재 수입단가 등이 높아져 이에 따라 생산원가가 올라가

    가격경쟁력을 잃을 수도 있고 수임물품에 대한 구매단가가 올라가

    국내에 인플레이션을 지속시킬 수 있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처럼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벌어져서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될 경우 무역수지적자폭이 더 확대될 것이며, 원자재 매입가격 상승으로 인해서 우리나라의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며, 그리고 미국을 쫓아가지는 못하지만 높은 금리 인상은 국민들로 하여금 실질소득 감소로 이어지게 하여 소비심리를 위축되게 만들게 됩니다.

    즉, 인플레이션 상승 + 소비심리 위축으로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되면 IMF는 동아시아의 위기였고, 2008년도는 미국의 금융위기였다면 지금 위기는 전세계가 모두 인플레이션과 고금리의 고통에 시달라리고 있는 상황이며,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서도 더욱 크게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가 잘 대응을 하더라도 제2의 IMF가 올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출금리를 올리자니 개인대출을 받은분들의 부실율이 크게 상승해서 국내경제가 무너지게 되고, 대출금리를 천천히 올리자니 환율방어가 되지 않아서 인플레이션 속도가 가속화되니 지금의 한은총재자리는 무엇을 해도 욕먹을 수밖에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환율상승등으로 상대적으로 원화가치가 하락하고 있는데 1달러에 1200원이면 살수 있는데 이제 1400원이상을 주어야 1달러를 살수 있으니 그만큼 외화보유액에 따른 문제점도 발생되기에 수입원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물가에도 영향을주기때문인데 이에 대응하기위해서 국민연금과 통화스와프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