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대표적인 강박증으로 여깁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인 경우가 대부분이나 기저 질환에 의한 정신과적 문제인 경우도 많습니다.
우선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고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환경개선과 매일 30분 이상 오뎅꼬치를 이용한 사냥놀이를 잘 시켜주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신경안정제 등의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방치되는경우 자기 꼬리를 물어 뜯어 버리는 수준의 자해성 반응으로 발전하기 때문입니다.
주치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