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증은 아닌데 수전증 같은 현상이 있을 수 있나오?
일상생활에서 간혹 손이 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을 떠 먹을 때, 술을 따를 때(혹은 받을 때)
병원에서 제대로 진찰받은 적이 없어서
수전증이 아니다 라고 확신은 못하지만
평상시에 거의 현상은 없고 간혹 짧게 그렇게
떨리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손을 사용할때 떨림이 있는경우 본태성진전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태성진전이 있는상태에서 긴장을 하거나 불안한증상등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경우 손이 더떨릴수가 있습니다. 간혹 갑상선 항진증에서도 나타날수있으며 복용하는 약물이있다면 이로인한 가능성도있어 약부작용 여부 확인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손떨림을 의미하는 수전증은 가장 흔한 이상운동질환으로 기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증상이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기도 하는데 감정 상태나 불안, 피로에 의해서 떨림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움직임 마지막에 심하게 증상이 나타나며, 음주 후 호전된다면 본태 떨림 (4)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전증은 다음과 같이 특징과 원인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합니다.
1) 긴장이 사라진 상태에서 떨림이 심해지는 안정 떨림의 경우, 파킨슨 증후군과 관련된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이나 약물에 의해 유발되는 떨림, 구리 중독에 의한 윌슨병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근육을 사용하는 동안 잘 유발되는 활동-자세 떨림은 흥분이나 불안 같은 감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특별한 병이 없이 떨리는 경우도 있으며, 대사성 질환, 약물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3) 의도 떨림은 소뇌나 인접 구조의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며 활동시 특히 운동 마지막 부분에서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4) 본태 떨림은 가장 흔한 떨림 중 하나로 가족력이 있어 유전될 수 있으나 가족력 없이도 흔히 발견됩니다.
떨림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심해지지만, 다른 질병을 일으키거나 다른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팔 부위에서 발생하고 이후 머리나, 목, 목소리 등에서도 떨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본태 떨림의 치료에는 베타차단제가 주로 사용되며 , 항경련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른 종류의 떨림은 원인 질환을 치료함으로써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전증이나 비슷한 증상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이런 손떨림의 원인은 소뇌의 질환으로 인한 떨림과 원인을 모르고 생기는 본태성 떨림, 이외에도 파킨슨 증후군에 속하는 질환들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치료로는 떨림의 원인에 따라 베타차단제, 항경련제 등을 사용해볼 수 있으며, 정확한 진료를 위해 신경과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