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제품으로출시된 최초의 선풍기는 어디제품인가요?
우리나라에서 여름의 필수품인 선풍기가 처음으로 만들어져서 판매한 회사는 어디인가요? 제가 알기로는 한일 선풍기로 기억하는데 그때 한일제품이 모타가 좋다고해서 인기가 많은걸로 아는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1910년대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도입되었을 정도로 역사가 길다. 그러나 도입 초기부터 선풍기 틀고자면 죽는다는 괴담도 같이 생겨났다.
1960년대까지는 선풍기가 부유층의 전유물이었고 그래서 전력 생산량이 미비했던 70년대 이전에는 선풍기도 전기먹는다면서 규제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이로인해 생겨난 말이 그 유명한 '선풍기를 틀고자면 죽는다' 라는 괴담이 생겨났다. 이는 새벽에는 기온이 떨어지니 선풍기를 끄고 전기를 아끼라는 의미가 있다. 1970년대에 이전보다 소득수준이 올라가면서 선풍기가 대중화되었다. 그러나 선풍기는 여전히 고가품이었기 때문에 선풍기를 여러 대 보유한 가정은 드물었다. 대부분의 서민은 집에 선풍기가 한 대 있었다. 1990년대부터 중국산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선풍기가 더 저렴해지고 대중화되었다.
출처: 나무위키 선풍기
안녕하세요. 이기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60년 3월 여름을 서너 달 앞두고 우리나라 자체 기술로 만든 최초의 선풍기가 우리 국민에게 선을 보였다. 금성사(현 LG전자)가 내놓은 'D-301'이었다. 금성사는 금형과 모터를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풍기 설계에 착수한 지 2개월 만에 첫 선풍기를 내는 데 성공했다.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여름의 필수품 중 하나인 선풍기가 처음으로 만들어져 판매된 회사는 대한민국의 기업인 삼성전자입니다. 1974년에 선풍
기 제조업을 시작하였으며 삼성 한일 선풍기"로 출시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소형 가정용 선풍기였으며 냉각판, 모터, 선풍기날 등을 자
체적으로 개발하였습니다. 이후에는 기술적인 발전을 거쳐 산업용, 식당용, 주차장용 등 다양한 종류의 선풍기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한일제품으로 유명한 것은 그 당시에 한일 무역에 의해 수입된 제품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