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특성상 고객도 상대해야하고 세팅도해야하고 무거운 짐도 날라야하는 멀티역할이라
스트레스도 많고 서로 의지해야하는 부분이 많다보니 후임직원과 둘이있을때 속에 있는 이야기를 좀 하다보니
그간 많이 가까워지고 트러블도 없습니다.
근데 단한번도 따로 사석에서 소주를 한잔하거나 별도로 만나진 않습니다.
그렇게까지 해버리면 너무 가까워지는듯해서 뭔가 벽은 하나 둬야겠다 생각했거든요
근데 사람들은 마음 잘맞으면 친구처럼 동생처럼 지내면된다하는데 저는 그러기가 좀 별로네요
제가 괜한 벽을 세우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