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를 스테이킹시 이자 재원 마련 및 지급방법은 무엇인가요?
일부 암호화폐의 경우 암호화폐 거래소나 노드운영을을 하는곳에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를 맡기면(맡기는 방식을 스테이킹 한다라고 표현) 연 몇%의 이자를 준다고 합니다. 흔히 은행에 적금을 들면 이자를 주는것과 같은 방식 인것 같은데 은행은 맡긴돈을 투자 또는 대출을 통해 이자 재원을 만드는데 암호화폐는 어떤방식으로 이자 재원을 마련하고 지급하는건가요?
두 가지 방식의 스테이킹이 있습니다.
1. 트론 퀀텀과 같이 블록을 채굴하기 위해 스테이킹 하는 것
2. 말씀하신 것 처럼 적금 개념으로 스테이킹 입니다.
1의 경우에는 블록이 채굴 될 때마다 스테이킹한 지분에 비례해 보상을 지급합니다. 이 때의 보상은 채굴보상 입니다.
2의 경우에는 스테이킹된 물량을 운용해 돈을 벌고 그것으로 이자 지급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눈 것입니다. 즉 일반 은행에서 목돈을 굴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스테이킹이라하면 두가지가있습니다.
POS - Proof of stake // 거래소 또는 재단에서 운영하는 스테이킹 서비스.
Proof of stake는 블록생성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는 쉽게 채굴이라하죠.
POW는 GPU,CPU를 통해 채굴을 하게되는 반면 POS는 내가 해당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면 블록생성에 참여하여 이로인한 보상으로 코인을 받게됩니다.
거래소 스테이킹 서비스의 수익창출 경로는 다양합니다.
1. POS코인의 경우 연평균 이율이 8%면, 자신들이 위탁받아 대신 스테이킹을 진행하여 일정 수수료를 제한 후 유저에게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2. 자신들과 연계된 회사에 대출을 해주고 이자를 받은 후 일정 수수료를 제하고 유저에게 돌려주는 방식
1번의 경우에는 알고리즘이 POS인 경우에만 스테이킹이 가능하지만, 2번의 경우에는 POS방식이아닌 모든 암호화폐에 대해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예를들어 아하거래소가 회원님에게 1BTC를 연이율 12%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회원님은 1BTC를 한달간 맡기면 총 1.01 BTC (원금 1BTC + 이자 0.01 BTC)를 받게됩니다.
아하 거래소는 위탁받은 1BTC를 아하컴퍼니에 연이율 24%로 대출을 해줍니다.
아하 거래소는 한달 뒤 1.02 BTC(원금 1BTC + 이자 0.02 BTC)를 받게됩니다.
해당 거래소는 총 1 BTC로 1.02 BTC를 증식하였으며 유저에게 이자를 지급 후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입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우선 스테이킹이란 개념은 proof of staking에서 나온 말인데요. 블록체인의 노드 증명에 있어서 코인을 staking 함으로써 기여에 대한 보상을 이자개념으로 코인을 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이자로 주는 재원은 재단 자체에서 발행하는 코인을 주는 것입니다. 이게 실물 화폐와는 다르게 발행량이라는게 존재합니다. 따라서 실물화폐와는 다르게 인플레이션이 무한으로 발생하지 않고 프로젝트 재단쪽에서 적절하게 수량을 관리하게 됩니다.
이러한 pos는 개인이 하긴 어렵기 때문에 유명 큰 거래소에서 지원하고 있는데요.
국내 거래소에 코인원 이나 국외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많은 pos 코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pos 코인은 테조스 입니다.
답변 채택 부탁드려요
블록체인 이자로 인식하는 것에는 예금과 스테이킹을 구분해야 합니다. 예금의 경우는 은행과 같이 자금을 제공해주는것으로 거래소는 이 자금을 이용해서 대출을 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운용해서 이익을 봅니다. 그리고 그 이익금을 나눠서 이자로 지급을 주는 것입니다.
스테이킹의 경우는 대출이나 자금 운용에 따른 보상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pos나 dpos 블록체인의 지분증명에 참여를 해서 받는 보상입니다.
즉, 스테이킹음 채굴행위, 예금은 거래소의 대출등에 따른 이자 지급으로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스테이킹시 이자 재원 마련에 대한 문의네요
일단 어떻게 재원을 마련하는지는 해당 거래소의 임원급 아닌이상 일반인이 알 길은 없습니다.
다만 대출시스템도 도입하기도 하고 시장의 점유율 확보를 위해서 투자목적으로 하기도 하겠죠
또한 그런질문은 어디에다가 해도 명확하게 답변하기는 거래소 회장이나 담당자 아니고서는 어려울 겁니다.
어쨌거나 추측가능한 부분으로써의 답변은 디파이 자체가 우리가 흔히 아는 은행 금융시스템과 동일하기 때문에 동일하게 수익을 내기 위한 방안으로 돌릴것으로 보이지만 현재의 이율은 애초에 말이 안되는 이율이기 때문에 나중에 물린사람들이 다 독박쓰는 구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