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된 뒤에 남게될 수 있는 미각 및 후각 저하 후유증 증상은 사람마다 회복기간이 달라 구체적으로 언제 미각과 후각이 돌아올지는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과반수 이상이 2-3개월 이내에 돌아오며 거의 대부분이 1-2년 안에 회복되는 것이 통계적으로 확인되긴 했습니다. 현실적으로 인위적인 개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답답하시더라도 조금 더 기다려 보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검사를 한 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후각 및 미각세포가 파괴되었다면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일시적으로 감염으로 인한 염증 및 건조감으로 인하여 나타났다면 시간이 걸릴 뿐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돌아오는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예측하지 못하며 3~6개월이 지난 이후에 돌아온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코로나 감염 이후에 미각 및 후각 소실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대부분은 일시적인 저하입니다. 이는 코가 마르고 호흡기 질환이므로 증상이 회복될때까지는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너무 불안하다면 이비인후과 방문 후 후각 및 미각세포가 정말로 상실했는지 검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상실되지 않았다면 개인 편차가 있을 뿐 돌아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코로나19 감염자, 완치자에게 후각, 미각상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생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됩니다. 대개 별다른 치료없이 완치 후 2~3주 내 회복되며 코로나19로 인해 후각, 미각이 완전히 상실되는 일은 없습니다. 일정시간이 지나도 후각, 미각상실이 계속된다면 내과나 신경과에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후각상실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알려져 있으며 약 10-13% 환자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버드메디컬스쿨 연구진이 최근 연구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후각이 마비되는 이유는 비신경 지원 세포(non-neuronal support cells)가 감염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세포는 신경세포가 아니기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세포들도 대체 가능하며 후각 기능은 대부분 환자에게서 회복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실제 후각을 상실한 코로나 감염증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 추적관찰한 연구에서환자 중 96% 정도가 1년 후에 후각을 회복하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미각은 후각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맛을 느끼는 감각은 신경세포과 관여하므로 손상이 있을 경우 회복되는 속도가 더딜 수 있습니다.
지난 10월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대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로 후각이나 미각을 상실한 사람의 80%는 6개월 내에 회복하며 특히 40세 미만에서의 회복력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 환자는 이러한 증상이 장기화되거나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를 경험할수도 있습니다. 일단 치료를 꾸준하게 받으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