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내년에 여자친구와 다른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는데 서로 의견이 좀 안맞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지금 중3인 학생입니다.
여자친구랑 연애를 시작한지 2달됐고 여러 이야기를 하다보니 고등학교에 관한 얘기도 하게 됐습니다.
고등학교에 가게 되면 연락도 자주 못하고 얼굴도 잘 못볼것 같아 여자친구는 잠깐 헤어졌다가 성인되서 연락하자고 하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고 저는 그냥 계속 사귀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3년동안 친구로만 지내다 성인되서 다시 연락하는것엔 동의하지만 여자친구가 고등학교가서 남자친구 안생기는건 장담 못한다고 하니 저는 그냥 계속 사귀자고 했습니다.
제 입장에선 여자친구에게 남자친구가 언제 생길지 모르는 상황인데 걱정하느라 고등학교 생활하면서 정말 힘들것 같고 차라리 계속사귀다 여자친구가 저를 차버리는게 더 안힘들것 같다고 말하니 여자친구도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어려워 하더라고요ㅠ
여자친구도 저한테 최대한 맞춰주려하고 저도 여자친구한테 맞춰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일단 고등학생때는 마음이 수시로 바뀌는 시기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고등학교에 가고
자주 못보는 상황이 오면 서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될 가능성이 아주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서로의 마음을 확실히 확인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정말 서로 좋아한다면
사귄다고해도 안사귄다고 해도 나중에 성인이 돼서 사귀게 될거라 봅니다.
결혼은 배우자를 보고 선택하는게 크죠. 물론 결혼 전에 배우자 부모님과 가족들과의 만남을 가지면서 어느정도 생각을 해보고 식을 올리는거겠지만 시부모님을 보고 결혼을 한다...? 는 아닌 것 같아요. 시부모님을 보고 결혼 생각이 사라질 수는 있지만 시부모님에 의해 결혼을 결정하진 않죠. 그리고 결혼 전에는 서로 더 조심하기 때문에 좋게 보는 경향이 있죠.
서로 다른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게되면 자연스럽게 여자친구와 멀어질수밖에 없고 서로 학업이나 따로 시간을 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어영부영 서로 사귀고 있는것보다 헤어지는것이 낫습니다.
물론 성인이 되서 다시 만날수 있을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헤어지는것이 현명한 판단이라고 보여지고
만약 다시 만날 운명이라면 성인이되서 다시 만날수있을겁니다.
그리고 서로 고등학교생활을 하면서 다른 이성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으리란 법은 없기때문에
새로운 연애경험을 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겪고 있는 상황이 많이 힘들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서로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이 정말 성숙한 모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는 빠른 성장과 정신 발달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관계를 어떻게 유지할지 고민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감정적으로도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는 사실 정답이 없고 훗날 추억이 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친구와 솔직하게 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목적은 없는 것인지 알아보길 바랍니다. 전히 헤어지거나 계속 사귀는 것 외에도 다른 대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모든 상황을 열어두길 바랍니다. 여자친구가 잠시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다고 느낀다면, 그 결정을 존중해주는 것도 사랑의 한 부분일 수 있습니다. 이를 생각해서 한번 결정을 해보길 바랍니다. 이런 것은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팩트를 딱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자친구분이 님과 헤어지고 싶은데 사실을 말하기 미안해서 고등학교 진학 핑계를 대며 헤어지고 싶다고 하는 겁니다. 여자친구 입장에선 지금 당장 헤어지고 싶어할 겁니다. 미안해서 얘기를 못할 뿐입니다. 여자친구를 위한다면 그래 너 말대로 하자 나중에 연락하자, 하고 헤어지세요. 성인이 되서 정말 연락이 오면 다시 만나도 되고요, 지금은 헤어지고 싶어서 그런 얘기를 꺼내는 겁니다. 진실을 알고 싶어서 여자친구에게 정말 나랑 헤어지고 싶어? 물어봐도 잘 모르겠어.. 이런 말을 할 겁니다. 이런 경험이 없고 너무 미안해서 말을 못하는 겁니다. 인생을 하나 배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