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인데 아이돌 가수를 좋아합니다. 너무 이상한가요?
40대인데 아이돌 가수를 좋아합니다. 네 저는 45살 직장인입니다. 아이브,뉴진스 처럼 아이돌 가수들 좋아합니다. 그냥 순수하게 노래가 신나고 밝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서 행복해집니다. 제가 너무 이상한가요?ㅠㅠ변태같다고 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속상해서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아마 친구들이 부러워서 그러는거 같습니다.
임영웅이나 이찬원 같은 트로트 가수들은 할머니 팬들이 엄청납니다. 저도 50대인데 아이유 좋아하고요.
40대에 아이돌 가수 좋아하는게 왜 변태로 취급받는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확실히현명한떡갈나무 입니다
전혀 속상해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돌 좋아한다고 변태같다고 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한거 같네요 저도 곧 나이가 50이 다 되가지만 아이돌을 좋아하는걸요
안녕하세요. 세상끝에서의시작다시일어서자입니다.
놀리면 놀리는걸 즐겨보세요
누구를 좋아하든 무엇을 좋아하든 자유이고 젊게 사는듯해서 보기 좋으네요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ㅋㅋㅋ 놀리는 것도 웃기네요~
그냥 젊게 사시는 것 같고 좋아보이는데요?? 나중에 자녀들과도 대화도 잘되고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하늘바람저소나무위에참새가356입니다. 아닙니다 요즘 50~60대 분들도 아이돌 가수좋아 하시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젊게 사는거죠.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시는분들이 보수적인 분들입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나이가 적고 많고 떠나서 좋아하는 가수가 있다 라는 것은 흉이 아닙니다.
그만큼 밝은 기운을 가질 수 있고, 지금 하는 일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해내갈 수 있는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법 이기도 합니다.
젊어지는 묘약은 다른 게 없습니다. 젊음세대 감성을 공감하면서 즐기는 것입니다.
더 젊어지기 위한 본인만의 행복의 바이러스 이니 그리 크게 상처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신통한라마37입니다.
전혀요. 나이랑 성별 다 상관없는 거 같아요.
일하면서 그리고 살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취미를 갖고 있는 것은 부러운 일이네요~!!!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정신건강에 누군가를 응원하고 좋아하는 긍정적 마인드까지 아주 부럽습니다.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나이는 별로 상관 없을 거 같아요. 오히려 취미를 가질 수 있다는데 감사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어릴 때 당시 누구도 안하는 고전 게임을 한다고 같은 반 애들이 저한테 "그런 게임 왜 하냐?" 라는 핀잔 많이 듣긴 했는데요.
툭 까놓고 말해서 내 시간 내 돈 내가 쓴다는데 지들이 무슨 상관인가요
상식과 도의를 넘는 행위라든가, 범죄만 안 저지르면 되지.
글쓴이의 취미에 너무 선 넘는 듯한 발언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친구라고 보기 힘들 거 같아요.
최소 도 넘는 발언을 할거라면 일단 내 취미에 대한 돈 최소 월 5만원은 지불해주고 뭐라 해줄래? 하고 말해보세요.
취미니까 싸게 받고 매달 내 취미에 태클 거는 거 참아줄게라고 하고요.
안녕하세요. 풋풋한얼룩말324입니다.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하나의 취미아닌가요?
제 친구들도 거의 40이지만 아직도 오타쿠처럼 애니를 보는 친구도 있고
게임을 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물론 골프, 볼링 , 낚시등 활동적인 취미도 있겠지만
아이돌 좋아하는 것도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심적으로 안정감을 받을 수 있고 기분 좋은 일이라면 뭐가 나쁜것이겠습니까
남의 시선은 생각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