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 배당금을 주는 회사는 한 해동안 회사를 경영하면서 '이익금'이 발생하였고 이 이익금을 주주에게 환원해주는 회사입니다. 그에 반해서 배당금을 주지 않는 회사는 '회사가 손실이 발생하여 배당금을 지급할 여력이 없는 회사'이거나 혹은 '가족경영으로 이익이 발생하더라도 배당금 지급을 하지 않는 회사'인 경우, '지속적인 투자로 인해서 배당금 지급을 미루는 회사'인 경우가 많습니다.
코스닥 상장회사의 경우 2번째인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슈퍼 개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이러한 가족경영을 하는 악질 기업들에게 배당금 요구를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서 향후 배당금 지급을 하는 회사가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배당금 지급은 주주가 받아야 할 당연한 권리라서 이러한 변화는 굉장히 좋은 변화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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