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장 흔한 이유는 귀의 경도의 아토피나 지루피부염이 있어서 간지러운 경우입니다.
외관상으로는 분명하지 않을때도 많은데 자세히 보면 귓볼과 턱의 경계 부위에 부스럼이 살짝 일어나 있거나
조금 갈라지는 듯한 양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집에 가지고 계신 기저귀 발진 연고르 해당부위 살짝 아침저녁으로 2회 3일간 발라주시면
증상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정말 이물이 들어간 경우인데
이런경 배냇머리카락이 들어가 있으면 집에서 절대 뺄수도없고 육안상 보이지도 않으므로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하시어 이경으로 확인받으시길 바랍니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