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젖은 운동화 냄새 안나게 말리는 방법
비에 젖은 운동화 냄새 안나게 말리는 방법 알려주세요. 신문지 껴넣고 해도 말리는 사이에 운동화에서 꼬릿한 냄새 나는 것 같아서요.
운동화는 메쉬 부분으로 물이 스며들어 내부가 적게 되고 땀과 이물질이 만나서 곰팡이 균이 생겨서 퀴퀴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세탁을 하지 않고 그냥 말리게 되면 냄새가 계속 남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세탁을 해서 말려야 냄새가
나지 않고 다음에 신을 때도 기분 좋게 신을 수 있습니다. 세탁을 한 운동화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자연 건조를 해야
하며 뜨거운 햇빛에 노출되면 신발 소재가 딱딱해지거나 변형될 수 있으니 직사광선을 피해야 합니다. 종이나 신문지를 신발 속에 넣어서 말려야 신발 내부의 습기를 흡수하고 모양이 변형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안녕하세요. 수려한백로159입니다.
신발이 빗물에 젖게 되면 말씀대로 악취가 심하게 나게 되는데, 이건 아무래도 더러운 물질들이 애초부터 많이 뭍어 있는데, 습기까지 더해지니 세균 번식이 매우 활발해 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로 세탁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최대한 빠르게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신발 끈을 다 풀고 깔창도 꺼낸 뒤, 최대한 신발 발등 덮개 부분을 까뒤집어서 벽에 새워 두는 형태로 둔 뒤,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가능하다면 선풍기 같은 걸 틀어놓아서 빠르게 말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구요.
그리고 저만의 꿀팁이 있는데, 다이소 같은데 파는 소독용 알코올을 분무기를 통해 듬뿍듬뿍 뿌려서 애초에 세균 자체를 다 죽여버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더 젖게 되어서 말리는 것 자체는 크게 도움이 안되지만, 확실히 세균 번식을 억제해서 냄새가 나지 않더라구요. 이때 물이랑 에탄올 둘만 섞인 순수한 알코올 소독약을 써야겠죠.
안녕하세요. 레드스톤입니다.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여 운동화를 말리면 빠르게 건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운동화에 직접적으로 뜨거운 바람을 쐬면 변형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제습기를 이용하여 운동화를 말리면 더욱 빠르게 건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