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혼추족(혼자 집에서 넷플 유튜x 보면서 추석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하죠. 명절에 가족모임 참석해봐야 각종 공부, 취업, 결혼 잔소리를 듣기가 싫은 이유가 크다고 봅니다. 친적 어른들은 조카들에게 할 잔소리를 미리 준비해서 가족 모임에 참석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 조카 얼굴을 보자마자 잔소리할 껀덕지 찾아서 잔소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잔소리를 하는 건가요?
각 가족의 생활 패턴과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로 어르신들은 조카들의 건강과 안부를 진심으로 걱정하시기에 잔소리를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어르신들의 애정 표현 방식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해찬례 받아들여지지 않을수도 있으니,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