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철에 친척 어른들은 잔소리를 미리 준비해서 가족모임에 참석하는 건가요?
요즘 혼추족(혼자 집에서 넷플 유튜x 보면서 추석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하죠. 명절에 가족모임 참석해봐야 각종 공부, 취업, 결혼 잔소리를 듣기가 싫은 이유가 크다고 봅니다. 친적 어른들은 조카들에게 할 잔소리를 미리 준비해서 가족 모임에 참석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 조카 얼굴을 보자마자 잔소리할 껀덕지 찾아서 잔소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잔소리를 하는 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도달린다거기로 달린다80입니다.
잔소리를 준비하신다기보다는 일 년 내내 머릿속에 담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결혼 같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적한오솔길에서만난청솔모입니다. 명절날 만나면 듣는 친척들의 잔소리 그냥흘러야 하더군요 들어도 못들은척 하지만 은근하게 스트레스 받더군요.
안녕하세요.보성불주먹입니다.
각 가족의 생활 패턴과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로 어르신들은 조카들의 건강과 안부를 진심으로 걱정하시기에 잔소리를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어르신들의 애정 표현 방식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해찬례 받아들여지지 않을수도 있으니,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