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별거 아닌일로 자주 싸우네요
와이프와 별일 아닌것으로 자꾸 싸우는 중입니다.
제생각으론 저는 한다고 하는데 와이프가 뭐라하면
짜증만 나고 결국엔 말다툼만 일어나네요.
스트레스 때문인건지.. 대화방법이나 잘 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부인과 대화로 결혼생활에 고민이 있는듯합니다.
이런경우라면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하면 좋습니다
나의 기준이나 판단은 잠시 뒤로하시고요
나는 별거 아니라고 느낄수있습니다
예를들어 가벼운 습관중에 양말을 벗어놓았는데 뒤집어서 놓은것
이런 것들로 인해 다툼이 일어나면 나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큰문제가 아닐수있으나
상대방은 다를수있습니다.
이것으로 인해서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았을 가능성도 있기에
이런부분을 나의 생각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더 생각을 하면좋습니다
또한 대화시 I massage를 사용하여 서로 대화를 하면 좋습니다
문제에 대해서 남의 탓이 아닌자기 감정을 이야기 하는 방식이라도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끝으로 부부간 많이 사용하는 법인데 존댓말을 쓰고 경어를 사용함으로써 대화를 하면 조금더 부드럽게대화를 할수 있으니 한번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까칠한올빼미62입니다.
싸움의 발단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원래 부부간의 싸움은 아주 사소함에서 시작이 되곤 하죠
저도 부부싸움을 좀 했던것 같은데 제가 마음을 비우고 부터 싸울일이 없어지더군요..
저의 신조는
부부간에 서로 너무 가깝게 느껴지기 때문에 싸우게 되고 그것은 어쩌면 너무
편하기 때문일 수 있거든요.
그리고 기대치가 너무 높다보니까
그것이 충족이 안되면 실망이 되고 싸움의 발단이 되는 거에요..
될수있는대로 기대하지 마세요..
마음을 비우고 살면 되요.
만약에 배우자가 남이라면 우리가 그뿐께 뭘 기대하겠는지요?
남이 내게 관심이 있나요?
나 역시 남에게 관심이 있나요?
기대하나요?
안하잖아요..
기대를 안했는데 다 해준다면 얼마나 감사하겠어요?
그래서 지금은 기대치가 아예 없어요.아예 기대를 안하게 되죠.
그러다보니 모든것이 감사로 바뀌게 되고
제가 남편에게 늘 감사하다고 하니 남편도 늘 제게 감사함을 느끼는것 같아요..
예전에 는 남편이 음식물버리는게 당연한 거였지만
이젠 음식물 쓰레기가 없으면 바로 칭찬해줍니다.
뭐든지 하고 나면 전 바로 칭찬해줍니다.
매일 감사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요
고맙다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잖아요..
우리는 그 뒤로 싸울일이 없어지더군요..
님도 그렇게 한번 해보세요..효과만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