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경기규칙에대한 궁금증이 있습니다.
프로야구 경기 규칙중에 수비방해와 주루방해에 대한 규정이 있다는데 내야수가 공을 잡으러 오다가 뛰는 주자와 부딪치면 수비와 주루중에 우선권이 있는지 아니면 심판이 상황판단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모두의 다락방입니다.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수비 동작이었다면 수비 방해가 맞습니다만
그러햐 판단이 심판의 주관적이 판단이 들어 갈 수밖에 없다보니 심판의 판단이 기준이라고 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수리수리마하수리12345입니다.
보통 야구는 주자에게 더 많은 우선권을 줍니다. 무조건 주자가 우선이라고 봐야합니다.
주자가 뛰는데 수비수와 부딪치면 주루방해입니다.ㅎ
안녕하세요. 깍듯한참밀드리134입니다.
방해를 받는 기준으로 해서 주자가 달리는 길목을 막고 수비를 한다면 주루방해이고,야수에 닿거나 플레이를 가로막아 곤란하게 만들어 원만한 플레이를 하지 못하게 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심판이 최종적으로 판단을 하지만 규칙은 정해져 있습니다.
타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타자가 친 공이 해당 수비수에게로 향하는 과정에서는 수비수에게 우선권이 있습니다. 주자가 피해가야 합니다. 이때 충돌시는 수비방해입니다.
수비상황과 관계없는 시점에서의 충돌시에는 주루방해가 선언됩니다.
루와 루 사이에서는 수비수가 멍때리고 있지 않는 한은 주루방해 상황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동네야구가 아닌 이상)
주루방해 상황이 비교적 자주 발생하는 경우는 베이스 위에서 태그 플레이시 송구를 놓쳤을 때 충돌로 인해 주자의 다음베이스 진루를 막는 경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