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고막천공시 수술해야하나요? 주의해야할점은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비염,천식
복용중인 약
없음
저희 아들이 귀에서 고름이 나서 진료받고 약을 먹은지 이주가 지났는데 얼마전부터 제가 이야기를하거나 불러도 못듣는거같아서 오늘 다시 경과보는날이여서 함께 병원진료해보니 고막천공에 염증이 심하다가고 하였습니다 거기다 청력검사를 해보니 천공됀 한쪽귀는 거의 들리지 않는 상태라고 하는데 수술만이 답일까요? 그리고 병원에서 조심해야 할것들도 알려주지 않아 서 귀에 물이 들어가도 돼는지 씻을때 물이 들어가면 좋지 않을것 같은데 유의사항이 있음 알려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항생제 치료후에 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라면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염증을 제거하고 고막 재건을 해야 들을수 있으니깐요. 수영같은 것을 하지 않으면 물이 들어가는 상황이 흔한것은 아니라서 특별히 조심할 것은 없답니다. 물이 들어가면 잘 말려주시면 되구요. 모쪼록 치료가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작은 크기의 천공이라면, 항생제 및 보존적 치료를 통해 자연적 폐쇄를 기다려 볼 수 있으나,
천공이 지속되고, 감염의 재발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라면, 이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 방법을 고려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이해보실것 권유드립니다. 답변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막천공은 원인과 크기, 동반 감염 여부에 따라 치료 방침이 달라집니다. 단순 급성 중이염 후 발생한 천공은 수 주에서 수 개월 사이에 자연 폐쇄되는 경우도 있으나, 2주 이상 고름이 지속되고 청력 저하가 현저하다면 단순 경과관찰만으로는 회복이 어려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막이 천공되면 외이도와 중이강이 직접 연결되어 세균이 쉽게 침투하고, 전음성 난청이 발생합니다. 염증이 심한 상태라면 먼저 항생제 점이액 및 경구 항생제로 감염 조절이 우선입니다. 염증이 안정된 이후에도 천공이 남아 있고 청력이 거의 들리지 않는 수준이라면 고막성형술(tympanoplasty)을 고려합니다. 이 수술은 천공을 막고 청력 회복을 목표로 하며, 성공률은 대체로 80퍼센트에서 90퍼센트 이상으로 보고됩니다. 다만 염증이 지속되거나 이소골 손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청력 회복 정도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물이 귀 안으로 들어가면 중이염이 재발하거나 악화될 수 있으므로 세수나 샤워 시 반드시 귀를 보호해야 합니다. 바셀린을 묻힌 면솜을 외이도 입구에 가볍게 막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수영은 금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코를 세게 푸는 행위도 중이압을 상승시켜 천공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귀를 후비거나 면봉을 깊이 사용하는 것도 금지입니다.
현재 청력이 거의 들리지 않는 수준이라면 단순 천공 외에 이소골 손상이나 만성 화농성 중이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순음청력검사 결과와 고막 상태에 따라 수술 필요성을 판단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