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올림픽경기부터 현재 올림픽까지 쭉 이어오고 있는 경기는 무엇인가요?
현재 올림픽 운동경기중에서 가장 오래된 경기는 무엇인가요?마라톤이 올림픽의 유래이니깐 가장 오래된 운동경기인가요? 1회 올림픽경기부터 현재 올림픽까지 쭉 이어오고 있는 경기는 무엇인가요?
일단 제1회 대회에서 무슨 종목이 있었는지부터 보죠.
1회에 종목이 적었을테니까요.
육상, 사이클,펜싱, 체조, 사격, 수영, 테니스, 역도, 레슬링 이렇게 9종목이 있죠.
2회에서 역도와 레슬링이 빠지므로 탈락.
3회에는 사격이 빠진적이 있습니다.
9회브터 테니스가 제외된 적이 있군요,
그러면 남는 종목은 사이클, 수영, 육상, 체조, 펜싱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juicek입니다.
마라톤(문화어: 마라손, 마라쏜, 영어: marathon)은 육상 경기의 한 종목으로, 42.195 km (26마일과 385야드)의 거리를 달리는 도로 경주이다. 마라톤은 일반적으로 포장된 도로, 즉 아스팔트 도로에서 개최된다. 현재 마라톤 강국은 케냐와 에티오피아이며 (대한민국은 금메달 2개 획득), 이 중 에티오피아는 올림픽에서 금메달도 여러 개 딴 실질적 마라톤 강국이다. 2012년에는 우간다 선수가 케냐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기도 하였다.
마라톤은 1921년까지 완주 거리가 공식적으로 표준화되지 않았지만 1896년 개최된 최초의 근대 올림픽 종목 중 하나이다. 마라톤 대회 규모에 따라 수만 명의 참가자가 있을 수 있고, 매년 800개 이상의 마라톤이 전세계에서 열리지만, 대다수의 경쟁자들은 아마추어 운동선수들이다.[1]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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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올림픽 마라톤.
마라톤은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북동쪽 약 30Km 떨어져 위치한 지역 이름으로서, 이 곳에서 기원전 490년에 페르시아군과 아테네군 사이에 전투가 있었다. 이 전투에서 아테네의 승전 소식을 아테네에 뛰어가 전한 전령 페이디피데스를 기리는 뜻에서 1896년에 올림픽에 채택된 육상 경기 종목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헤로도토스 (역사 6, 106-107)에 따르면 기원전 490년 아테네가 페르시아군이 마라톤에 상륙한다는 소식을 듣고 전령 페이디피데스를 스파르타에 도움을 청하기 위해 파견하였으며 페이디피데스는 약 200Km의 거리를 이틀에 걸쳐 돌주하였다고 한다. 스파르타는 아테네의 위급한 상황을 듣고 원군을 파병하는데 동의 하였으나 스파르타의 전통에 따라 만월에 출전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아테네는 스파르타의 도움없이 몇몇 동맹도시의 도움으로 마라톤 평야에서 페르시아군을 물리쳤다고 한다. 여기서 헤로도토스는 페이디피데스가 마라톤 승전 소식을 아테네에 전했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오늘날 마치 전설처럼 퍼져 있는 마라톤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는 후대에 지어낸 것으로 여겨진다. 물론 마라톤 전투와 관련된 일화로 페이디피데스가 스파르타로 질주하던 중 팬(판)신이 나타나 아테네의 건투를 약속했다고 하며, 이를 기리기 위해 아테네에서는 횃불 들고 달리기를 해마다 열었다고 한다.
어쨌거나, 마라톤 전투에서 패전한 페르시아의 후예국인 이란은 마라톤을 금기하고 있다. 때문에 올림픽과 아시아 경기대회 등 세계대회에서 마라톤 종목에 출전한 선수는 단 1명도 없었으며 자국의 도시인 테헤란에서 열린 1974년 아시안 게임에서는 마라톤이 아예 제외되었고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