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를 마시면 소변을 자주보는 이유는?

Question

맥주를 마시면 처음에는 괜찮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소변을 자주보게 되는데

맥주의 어떤 성분이 그렇게 촉진시키나요

또 인체의 어떤 작용

때문인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최영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맥주를 마시면 다량의 수분과 알콜이 체내로 들어오는데

알콜은 항이뇨 호르몬을 분비 억제하여 수분의 재흡수를 막아 소변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섭취 수분량은 증가 재흡수는 억제되니 소변량은 늘어나게 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알코올이 방광의 작동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항이요작용을 일으키며, 이는 방광 근육을 이완시켜 소변의 배출을 촉진합니다.

맥주는 이뇨작용을 일으키는데, 이는 증류수에 의해 제거된 물분이 적어져 체액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 결과, 신장에서는 더 많은 물분을 배출하게 되며, 이로 인해 소변 양이 증가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맥주를 마셨을 때 이뇨작용의 첫번째 이유는 수분의 다량섭취입니다.

두번째는 알코올의 직접작용에 의한 항이뇨호르몬 분비억제때문입니다.

즉, 마시는 맥주의 양이 많아지면 신장의 혈류량이 증가하고 사구체여과율이 증가하고 근위요세관에서 재흡수가 감소함에 따라 더욱 더 소변이 마려워 지고, ADH 분비가 감소하면 집합요세관에서의 수분 투과성이 감소하고 옅은 소변이 그대로 최종 소변으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맥주는 알코올이 들어있는 음료수로, 알코올은 신장에서 작용하여 요로각 흐름을 촉진하고, 방광 근육을 이완시켜 소변을 자주배출하게 됩니다.

알코올은 비뇨기계에 있는 호르몬인 항디머식 호르몬(ADH)의 분비를 억제하여 더 많은 물이 소변으로 배출되도록 합니다. 이렇게 맥주를 마시면 체내 물이 대량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소변의 양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맥주는 카페인이나 탄산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따로 소변을 방해하는 성분이 없어 소변의 양이 더욱 많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맥주를 마시는 동안 소변이 자주 나간다고 해서 실제로 체내 수분이 감소하는 것은 아니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며 맥주를 적절히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음주는 건강에 해롭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