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관련 얘기인데, 물류쪽 일을 하다가 그만두고 다시 같은 분야에 지원중인데 잘 안되고 있어서 새로운 직업을 찾고 있습니다. 근데 평소 좋아하거나 잘하는 일, 관심있거나 하고 싶은 일이 없었던 만큼 완전 맨땅에 헤딩하는 격으로 일을 구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평소에도 새로운거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뭘해도 생각이 많고 하기를 주저하네요)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절박함은 모든 조건을 초월하기 마련인데, 님은 아직 그런정도는 아닌가 보군요. 그렇다면 이렇게 하세요.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면 일단 하고서 후회하는게 낫습니다. 저도 직업군인을 그만두고서 막막했는데 처자식이 있다보니 절박함에 뭐든 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