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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사슴벌레283
뽀얀사슴벌레28319.10.19

이더리움클래식과 이더리움의 차이 및 각각의 기술력을

안녕하세요.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은 전혀다르다고는 알고 있는데요. 일반적인 이더리움은 언급이 자주되어서 나름 알고는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이더리움 클래식은 별다른 소식이 없는거 같습니다. 혹시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고 싶고, 이더리움 클래식은 어떤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지 그리고 기술력의 차이를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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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더리움은 이미 그 능력을 많이들 알고 있으시니 이더리움 클럭식의 장점을 적어봅니다.

    2016년 7월 DAO 포크 이후 3년 동안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취약했던 개발진, 무질서한 커뮤니티, 낮은 영향력을 보유한 암호화폐에서 명확한 기술 로드맵

    확실한 시스템 계획, 특히 아시아 커뮤니티를 포함한 모든 커뮤니티의 명확한 성장을 달성한

    암호화폐로 발돋움하였습니다.

    작년 11월 ETC Labs의 핵심 개발진이 구성된 이후 ETC는 시스템상의 전체적인 기술 로드맵을

    진행하였으며 프로토콜 레이어의 업그레이드, 가상 머신(Virtual Machine) 및 프로그래밍

    언어의 개선, 다양한 앱 개발 도구 구축 등이 포함되었으며 다방면에서 전체적인 ETC 기술 생태계의

    발전을 도입하였습니다.

    또한 ETC Labs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300개 이상의 프로젝트팀들이 인큐베이팅 신청을 완료하였으며

    탈 중앙화 지갑, ETC 라이트 노드, ETC 기반의 사물 인터넷, AR/VR 게임, 블록체인 기반의 양적 거래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들이 솔루션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ETC 커뮤니티의 참여자 수 증가 및 세계 시장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목표와 방향을 확실히 진행

    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최대 가치는 대규모 아식채굴의 장비에서의 자유화와 탈중앙을 이루고 있는 시스템

    철저히 탈중앙화시킨 노드들로 인한 가치상승과 프로젝트 진행등 여러 가치가 있다 할것입니다.

    하지만 이더리움 클래식은 유난히 해킹사고의 중점에 있었습니다.

    기존 개발진이 파산하고 새로운 개발진으로 업데이트 하면서 새로운 가치코인으로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 얼마 전 9월에 이더리움 클래식 블록체인은 아틀란티스 하드포크를 완료한 바가 있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이번 하드포크로 인해 EVM(이더리움 가상 머신)의 기능과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Opcode와 미리 컴파일링 된 계약이 이더리움클래식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receipt status' 기능의 채택으로 Dapp 개발자들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했을 때 성공 또는 실패 상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이더리움에는 이미 적용되어 있었던 것으로 이더리움 클래식에는 이번에 추가된 것입니다.

    다음으로 이더리움 클래식 블록체인 상의 블록 생성과 관련하여 난이도 공식이 변경됨으로써 난이도 조정 알고리즘이 변화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하드포크의 내용을 살펴 볼 때, 이더리움 클래식이 이더리움에 비해 기술력이 부족하다고는 볼 수 없겠지만 과거 51% 공격을 당하고 자금난에 시달리기도 했으며 개발을 주도적으로 담당했던 ETCDEV가 운영을 중단하기도 했던 침체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다소 발전이 정체되고 늦어진 측면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개발팀을 재정비하고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고, 이더리움이 이더리움클래식 블록체인을 데이터 레이어로 이용하여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서 발생하는 트랜젝션을 처리함으로써 이더리움 2.0이 완성되기 전까지 단기적으로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게 되는 등 서로 협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두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의 상호운용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끝으로 이더리움이 합의 알고리즘을 POS로 변경하는 방향으로 개발 중인 반면에 이더리움 클래식은 POW 합의 알고리즘을 유지하면서 이더리움 채굴자들을 유입시켜 생태계를 확장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블록체인의 이름에서 '이더리움'을 빼자는 의견이 나오기도 하는 등 앞으로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과의 관련성을 줄여 나가면서 지금보다 더 독자적인 블록체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발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