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을 덮어줄 경우 다시 체온을 상승 시킬 수 있는 영향이 있기 때문에 고열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오한이 오더라도 주변 환경이 지나치게 차가운 것이 아니라면 이불을 덮어주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어느 정도 열이 잡히고 체온이 38도 밑으로 떨어진다면 덮어주셔도 무방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오한이 있을 때는 무리해서 찬물로 닦아 주시는 것이나 얼음 찜질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오한이 있을 때는 따뜻하게 덮어주는 것이 좋아요. 그럼 오한이 사라지면서 체온이 많이 오르게 될 겁니다. 그 이후에는 시원하게 닦아 주시면 됩니다. 물론 오한이 있을 때부터 해열제는 복용하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