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람 한명 살린다는 마음으로 한번만 봐주세요
저에게는 너무 소중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제 나이는 31살, 남자친구나이는 29살입니다
그리고 현재 연애 9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처음 만나는 여자친구예요
축구를 좋아하고 관련 직업이 남자가 많은 쪽이라
여자를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해요
여자와 처음 이야기하지만 서툰점이 없고
매일매일이 행복했어요
남자친구는 너무 너무 다정한 성격이거든요
저는 감정기복이 있는 저를
다독거려주고 언제든지 긍정적인 말을 해줬어요
그래서 저또한 남자친구 덕분에
많이 긍정적인 사람이 된것 같아요
그리고 언제나 저를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제가 은연중에 필요하겠다 싶은 건이 있으면 언제나 다음날 저에게 챙겨주기도 해요 저는 그래서 정말 이 사람이랑 평생가고 싶다라는 생각이들고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진지하게 둘다 이야기가 나왔구요
근데, 이 친구의 아쉬운점이 하나 있어요.
금전적인 부분에서만 사소한 거짓말(?)을 하는 거예요
남자친구는 현재 본가에서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는데 저를 만나기 전 약 3년간 매달 150만원정도 드리고 살았어요
부모님이 빚이 있으시거든요..
그 일을 연애 극 초반에 알게되었어요
알게 된 계기는 그 남자친구가 “고민”이라며 말한 주제였고 ”내 인생에 고민이 딱하나 있는데 그것을 나에게 전하고 싶었다“ 였어요
많이 충격적이게 다가왔지만 남자친구가 먼저 이제 여자친구도 있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부모님을 도와주지 않고 모은다고 해서 믿었어요
그 이후에 저는 가끔 부모님이 돈 필요하다고
안하셔? 라는 질문에 그런 이야기는 없다 라고 하는 남자친구였어요
제가 자주 물었거든요
근데 이번 주.
우연치 않게 통장 이야기를 하다 부모님에게 지난 5월에 약 500만원을 줬더라구요
저는 큰 감정은 배신감이었어요
가족보다 나를 위한다고 생각한 제 마음을 부정당한 느낌이었어요.
남자친구는 부모님한테 돈을 드린걸 후회하고 있다고 했고 정말 다시는 앞으로 드리지 않겟다는 것을 최근에 가족모임을 자기가 열어서 총대를 맺더라고요
근데 저는 금전적인 것도 그렇지만
배신을 했다는 생각에 너무 더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거짓말이 난 너무 너무 싫다를 다시 강조하고 한번만 용서할까라는 생각이었어요
그 외에 남자친구는 모든게 좋았거든요
그래서 마무리로 제가 지으려고
”앞으로 모든것을 이야기했으면 좋겠어
나에데 숨기는거 없지?“ 라는 말에
남자친구가 또 충격 오픈을 했어요
2주 전에 주식을 했는데
마이너스가 났다고(-130) 근데 그 돈이 마통에서 투자금을 했다구요
저는 정말 호통을 쳤습니다
왜 금전적인 부분에서만 숨기려고 하나였어요
그 외에는 그런 기색을 못느꼈거든요
그랬더니 남자친구는 망설여진 이후에 말을 하더니 ”초라함을 들키고 싶지 않았어요“ 였어요
저와 차이가 나는 경제상황, 자기가 당당하지 못하다는 말, 결혼을 하고 싶은데 그 지연되는 이유가 자신의 경제력이라고 생각해서 뭐라고 씌였는지 몰라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진심을 전했지만
저는 사실 많이 고민이예요
어떻게보면 회피형 남자친구라고 생각하는데
이 남자친구를 진짜 마지막으로 용서를 할지
아니면 이 습관이 고칠 수 없고 계속 비밀을 만들거 같은 불안이 있기에 연을 끊어야 할지
너무 고민이예요 살려주세요
정말 사람만 보면 괜찮은 사람이고 믿고 싶은데
그리고 사랑해요..
이 신뢰가 회복이 될까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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