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윤동주는 일제 시대 독립운동가 시인이자 작가입니다.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특유의 감수성과 삶에 대한 고뇌 독립에 대한 소망이 서려있는 작품들로 인해 한국 문학사에 큰 기여를 한 인물입니다. 직접적인 무장투쟁은 하지 않았으나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저항시 삶의 고뇌를 담고있는 시를 많이 썼고 악명높은 특별고등재판에서도 재판관 앞에서 조선 독립의 정당성과 열정을 유감없이 보여줌으로써 내성적 시인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후쿠오카형무소에 1년 7개월 복역하던 중 뇌일혈로 인하여 27세의 나이로 요절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