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에 소주를 부으면 안되는 이유는?

Question

가정에서 요리등을 하다가 화상을 입은 경우 소주가 알코올성분이니까 살균효과가 있겠지 싶어서 소주를 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게 오히려 화상을 더 악화시켜서 피해야 할 처치법이라는데, 소주가 화상부위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상 부위에 소주를 부어서는 안 되는 이유는 소주가 알코올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알코올은 피부에 매우 자극적이며, 특히 화상 부위에 부어진 경우 피부를 더욱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주에 함유된 에탄올이 증발하는 과정에서 영하 온도로 떨어지는 것으로 인해 화상 부위의 온도가 떨어져서 염증 반응이 더욱 심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화상 부위에는 소주 대신 차가운 물로 적신 후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물은 화상 부위의 열을 빠르게 낮춰주어 열성 쇼크를 방지하고, 상처를 빨리 식혀서 염증 반응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설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손상을 입은 피부 조직에 에탄올이 첨가된 소주를 붓거나 바르게 된다면 해당 성분에 의해 피부 조직에 추가적인 손상되요 추가 손상은 피부에 흉터 영구적인 손상을 더 심하게 남길 확률을 높이며, 이차적인 감염의 가능성까지 높이게 되고요.

Answer 3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화상을 입은 부위에 소주를 붓는 것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소주는 높은 알코올 함량으로 인해 피부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소주가 빠르게 증발하는 과정에서는 열이 흡수되어 오히려 화상을 더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화상을 입은 부위에 대해서는 냉수나 찬물로 신속하게 물을 뿌려줌으로써 열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후에는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손상 부위를 천천히 냉각하면서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준 후, 살균을 위해 상처 부위를 적당히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이 심한 경우에는 응급실에서 전문적인 처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의료기관을 찾아서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상 발생 초기에 소주, 간장 등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는 것은 감염이나 부작용 우려가 커 절대 피해야 합니다

찬물로 화상부위를 식힌 뒤 화상부위의 감염을 막도록 면포로 감싸고 신속히 병원으로 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상을 입을 경우 대부분 사람들이 소주도 알콜이니깐 부어서 소독시켜야지 하는 생각을 하시는데요. 알코올이 소독 효과를 가지려면 60~80%이상을 포함해야하는데요. 소주에는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지만 20%밖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또한 소주에 맛을 만들기위해 첨가물이 많이 첨가 되어서 세균번식으로 인한 감염이 될수 있어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정성목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상에 소주를 붓거나 화상 치료제로 알코올 음료를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알코올은 피부에 냉각 효과가 있어 화상과 관련된 통증을 일시적으로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화상 부위에 소주나 기타 알코올 음료를 붓는 것은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인화성이 높으며 열이나 화염에 노출되면 쉽게 발화할 수 있습니다. 화상 부위에 알코올을 붓고 화염이나 기타 열원에 닿으면 화상이 악화되고 화재나 폭발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은 피부를 손상시키고 더 많은 자극을 유발하여 화상의 치유 과정을 지연시킵니다.

알코올을 사용하는 대신 화상 부위를 즉시 흐르는 찬물로 최소 10~15분 이상 씻어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통증, 부기 및 감염 위험을 줄입니다. 화상이 심할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